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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내려가면 집값 다시 꿈틀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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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은행 보고서 “중은 금리결정 앞두고 고심 깊어질 듯”

 

중앙은행이 올해 상반기 기준금리를 낮추기 시작한다면 집값 상승과 물가 인하 사이의 혼란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하는 대목에서 중요한 소통의 장벽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TD 이코노미스트 보고서는 먼저 "일련의 금리 인상 이후 올해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이르면 올 봄부터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제했다.

 

이는 여전히 물가안정 목표치인 2%대를 넘어선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높은 주택 가격이란 장애물을 앞에 둔 채 금리를 내린다는 의미다.
TD 측은 "이 때문에 대중들 사이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주택 비용 상승에 민감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인하의 당위성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한다면 자칫 소통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 문제 때문에 금리인하를 미루더라도 고금리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성장에 치명타를 가할 위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TD 측은 주택담보대출의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반적으로 냉각되는 추세라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11월 CPI는 연간 기준으로 3.1% 상승해 10월과 같았다. 
당시 물가상승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모기지 이자 비용으로, 전년 대비 29.8% 상승했다. 모기지 이자 증가를 제외하면 CPI는 2.2%에 그쳐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인 2%를 약간 웃도는 수치다. 

 

결국 모기지 이자만 안정화된다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더 내려갈 여지가 있다는 의미인데, 문제는 모기지 이자 부담이 줄어들면 주택시장이 다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다.
중앙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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