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syun 2025-09-04
momohair 2025-09-04
mugungwhasarang 2025-09-04
“일년 중에 제일 큰 과제가 무엇이냐 “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 무궁화 사랑모임 현충일 행사입니다“라고 선뜻 대답할 것입니다. 그만치 내게 있어 현충일 행사는 보람있고 즐겁고 희망과 행복을 주는 아주 소중한 일입니다. 올해는 12 회로 제임스가든 이상온 무궁화동산에서 열렸습니다. 전에는 집에서 준비물을 챙기고 가다가 달라상과 수퍼마켙에서 꽃과 준비물을 챙겼는데, 올해는 한번도 현충일 행사에 참여하지 않던 아내가 참여한다니 기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일찍 서둘러 꽃과 철사를 사다 놓고 9시30분경 집을 출발했습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회장님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매년 행사 전에 공원 집회 신고를 해야 하는데, 마침 공원을 살펴 보니 공원 직원이 눈에 띄어 다가가 더듬거리는 말투로 “매년 ‘무궁화 사랑모임’에서 현충일 행사를 하는데 오늘 합니다.” “참 좋은 일입니다. “ “먼저 책임자 나딘은 승진해서 관리국으로 가고 저는 임시 관리를 맡고 있는 폴입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는 것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분들의 덕분인데 사람들이 몰라주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내가 영어가 짧아 더듬거려도 얼마나 친절하게 대해주고 얘기해 주는지 나는 너무나 기쁘고 신났습니다. 두 개의 동산에 한 개씩 행사 안내 입간판과 두 개의 꽃다발을 갖다 놓고 대형 태극기를 세웠습니다. 그러는 사이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한국일보 김명규 사장님, 불교인회 전회장 최종학씨, 한카노인회 이 우훈회장, 재향군인회 송승박 회장, 변의섭 작가님, 김근래회장, 정진홍 장로님 등 모두가 반갑고 고마운 분들이었습니다. 11시가 되자 리본 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팀으로 나눠 50 그루의 무궁화 나무에 한국참전 희생자 516명을 기리는 516개의 빨간 리본이 무궁화 가지에 매달렸습니다. 참말로 리본꽃이 아름다웠습니다. 이 세상 단 한 곳에만 피어 있는 516 명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꽃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고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리본을 달고 나자 간단한 회장님의 인사말씀 후에 회장님이 준비한 음식들로 다과회를 베풀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느라 자리를 떠날 줄 몰랐습니다. 공원을 찾는 분들은 처음에는 이상한 눈으로 보다가 내용을 알고 나서는 “ 땡큐 땡큐 “를 연발하며 감격해 했습니다 그동안 현충일 행사를 하면서 잊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어느 케네디언 중년여인이 무궁화동산 앞에 서더니 마구 울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라 어깨를 들먹이며 엉엉 우는 것입니다. 영문을 몰라 "왜 그러세요?“하고 물으니 “우리 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했었는데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 “고맙기도 하고 아버지 생각이 나서요.“ 그 소리를 듣자 반가움과 고마움으로 나도 따라 눈물이 흘렀습니다. 순간 나는 그녀를 포옹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음해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모릅니다. 또 한번은 할머니 두 분이 행사장 앞에 와서 이상히 여기기에 “한국전에 회생하신 카나다 516 명의 영혼을 기리는 것입니다”하니 “땡큐 땡큐“를 연발하며 감동에 넘처 나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기뻤는지 또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한번은 현충일 행사 시설물을 정리하고 있는데 지나던 두 여인이 다가와 “ 무얼 하세요?“하고 묻기에 “ 한국전에 희생하신 카나다 참전 희생자를 위하여 516개의 리본을 달았는데 오늘 치우는 중입니다“하니 또 “땡큐 땡큐“ 를 연발하며 두 여인이 거들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얼마나 그분들이 고마운지 고마움이 파도처럼 몰려 왔습니다. 사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고 훌륭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된 시작은 김병선 회장님때 였습니다. 2011년 7월경인가… 김 병선 회장이 나에 물었습니다. “임 회장, 카나다 현충일에 516 개의 리본을 달고 현충일 행사를 하면 어떨까요?“ “좋지요“ 순간 대답하고 나는 멋진 구상에 신이 났습니다. “그럼 임 회장이 행사 문구를 만들어요. 나는 리본을 만들테니.“ 그렇게 하여 김병선 회장이 서둘러 516개의 리본을 만들었고 2011년 11월 카나다 현충일에 무“궁화사랑모임 첫 현충일 행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행사를 만들게 해준 김병선 회장을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 김 회장님 고맙습니다.
jny0801 2025-09-04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 (Live to the point of tears) , 감동글 입니다. 영국에 살던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 냈지만 끝내.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become grumpy with my husband)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지르는 (shout at my children to wake up, hurry up and clean their teeth)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not to mention the standard medical therapies)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feel like a waste of precious time).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sort out my funeral in advance)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게 (have a cuddle and kiss my babies)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awake next to him)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plait her hair) 하는데. ,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 그건 누가 찾아 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be given six mother to live)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walk my son for his first day at school)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 (middle-age spread)이요? 늘어나는 허리 둘레 (expanding waistlinr),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 (greying hair) 이요? 그거 한번 뽑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 (keep a tight grip on your life with both hands).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Live to the point of tears.'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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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42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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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853"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DaaS7EJnVnA" title="Derailment of Portugal's iconic streetcar on steep Lisbon hill kills at least 15"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erailment of Portugal's iconic streetcar on steep Lisbon hill kills at least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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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yun 2025-09-03
nutridom 2025-09-03
맑고 빛나는 피부와 매일의 에너지를 원하시나요? 우리 몸에는 이미 이를 도와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글루타치온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몸속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환경 오염은 글루타치온의 자연적인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 500mg의 글루타치온을 꾸준히 섭취하여 몸의 균형을 돕습니다. 매일 섭취하면 피부의 칙칙함을 줄이고 보다 고른 피부 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 배출과 간 기능을 돕는 데도 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와 집중력이 더 나아졌다고 느낍니다. 글루타치온은 또한 면역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유해한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 줍니다. 건강한 피부와 몸속 웰니스를 원하신다면, 글루타치온을 일상 속에 더해보세요. 제품 라벨을 꼭 읽고 지시에 따라 사용하세요. 내면에서부터 빛나는 건강함을 느껴보세요. #항산화건강 #피부톤개선 #면역력관리 #간해독지원 #내면의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