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BC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youngho2017
서부 영화 시리즈(X)-'속(續) 황야의 무법자'(For a Few Dollars More)(상)
youngho2017

 
스파게티 서부 영화 제2탄


 

 

 

 

 '무법자 3부작'의 제2탄은 '속(續) 황야의 무법자' 또는 '석양의 건맨'으로 개봉되었는데 원제는 '좀 더 많은 달러를 위해(For a Few Dollars More)'. 제1탄 '황야의 무법자(A Fistful of Dollars•1964)' 다음해에 나왔다. 


제1탄과 마찬가지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지안 마리아 볼론테가 나오고 새로이 리 반 클리프와 클라우스 킨스키가 등장하는데, 러닝타임이 136분으로 1편보다 약 40분 가량 길어졌다. 

 

 

 


 첫 장면은 달리는 열차 속. 성경책을 펼쳐 들고 검표원에게 투쿰카리 역이 아직 멀었냐고 묻자, 앞에 앉은 손님이 이 기차는 그 역에 정차하지 않는다며 기차를 잘못 탔다고 말한다. 천천히 성경책을 내려놓으며 나타난 모습은 '맨 인 블랙', 바로 더글라스 몰티머 대령(리 반 클리프). 그는 자기가 내리고 싶은 역에 내리게 될 거라며 불법으로 비상 신호를 울려 기차가 급정거하자 말과 함께 유유히 내린다. 

 

 

 


 몰티머는 역 매표소에 붙어있는 현상수배범 구이 캘러웨이를 찾아 사살한다. 악당이 쏘는 총은 사거리가 그에게 미치지 못하는데 반해 사거리가 긴 그의 장총의 위력과 능란한 총 다루는 솜씨로 식은 죽 먹기로 처치한다. 


 현상금 1천 달러를 챙긴 몰티머는 다음으로 현상금 2천 달러가 걸린 베이비 '레드' 카바나그에 대해 매표원에게 묻는다. 카바나그는 일주일 전 화이트 락스에서 본 것이 마지막이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리고 그를 쫓는 또 다른 현상범 킬러가 있다며 그 이름은 망코(클린트 이스트우드)라고 알려준다. 


 '망코'는 스페인어로 '외팔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망코가 오른손은 쓰지 않고 왼손만 쓰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몰티머가 화이트 락스에 도착했을 때는 먼저 온 망코가 술집에서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카바나그와 그 일당을 죽이고 현상금을 챙겨간 뒤였다. 


 한편 장면은 바뀌어 감옥에 있는 엘 인디오(지안 마리아 볼론테)를 탈출시키기 위해 한밤중에 그의 오른팔인 니뇨(마리오 브레가, 1편에서 라몬 로호의 부하 치코 역으로 나왔다)와 휴이(베니토 스테파넬리, 1편에서 라몬 로호의 부하 루비오 역으로 나왔다) 등이 잠입하여 교도소장과 보초병들을 죽이고 그를 구출한다. 


 감옥을 탈출해 나온 산적 두목이자 은행강도 현상범인 엘 인디오는 부하들과 함께 살인과 강탈을 일삼고 다닌다. 뮤직박스가 달린 회중시계에 병적인 집착을 보이는 그는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데 "음악이 끝나면 시작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는 시계에 얽힌 기억을 잊기 위해 상습적으로 마리화나를 피는데, 이것이 당시 영화 사상 주연급이 마리화나를 피는 첫 케이스였다고 한다.

 

 

 


 현상금 1만 달러가 걸린 그를 잡기 위해 두 명의 사나이가 서부 텍사스의 엘파소에 등장한다. 한 명은 차갑고 냉정한 총잡이인 '이름 없는 자' ― 일명 '망코'로 현상금을 목적으로 이 곳에 왔다. 


또 한 명은 육군대령인 더글라스 몰티머 ― 별명이 '맨 인 블랙'인데, 그는 술집에 나타난 인디오의 부하 '꼽추 와일드'(클라우스 킨스키)의 등가죽에 대고 성냥불을 켜는 등 모욕을 준다. 하지만 와일드는 참고 그 자리를 급히 떠난다.


 망코는 '늙은 예언자'(조지프 에거, 1편에서 장의사 역으로 나왔다)를 찾아가 '맨 인 블랙'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몰티머는 캐롤라이나 최고의 명사수로 용감한 군인이었는데 지금은 현상범 킬러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호텔로 돌아온 망코는 그에게 도전하여 서로 '기싸움'을 벌인다. 몰티머의 모자를 총으로 쏴 멀리 날려버리는 망코. 이윽고 사거리가 미치지 못하는 거리에 다다르자 장총으로 망코의 모자를 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공중에 대고 연속 쏘아대는 몰티머. 


 이제 서로는 동업자가 된다. 몰티머는 그 이유를 첫째는 상대가 14명이라 중과부적이고, 두 번째는 일당 백의 실력들이라 둘이 하나의 먹이를 쫓을 땐 마지막에 서로를 겨누게 되는 법인데 그 점이 다소 해소될 것 같아서이고, 셋째는 인디오의 현상금은 망코의 몫으로, 나머지 현상금은 몰티머의 몫으로 하면 동일비율로 '속임수 없는 동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 결과, 이들은 서로를 완전히 믿지는 않았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인디오를 잡기 위해, 악당들에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망코가 그들과 한 패가 된 것처럼 가장해 그들의 비밀 소굴로 쳐들어가 인디오를 사로잡기로 하는 기막힌 음모를 꾸미는데…. 

 

 

 


 몰티머는 인디오에게 청산해야 할 빚이 있어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그를 찾아왔다. 몰티머는 회중시계를 끄집어내 보며 회상에 잠긴다. 그 시계는 갓 결혼한 여동생(로즈마리 덱스터)이 결혼 선물로 받은 것이었는데, 인디오가 그녀의 남편(피터 리 로렌스)을 살해하고 겁탈하자 여동생은 자살했던 것이었다. 시계 안에는 그녀의 예쁜 얼굴 사진이 붙어있다. 


 드디어 망코는 몰티머의 제안대로 인디오의 절친한 친구인 산초 페레즈(파노스 파파도풀로스)를 알라모고도 감옥에서 탈옥시킴으로써 인디오의 신임을 얻어 갱단에 합류하게 된다. 


 인디오는 영리하다. 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에서 소리를 지르고 서쪽을 침)의 계책을 세운다. 즉 엘파소 은행을 털기 위해 망코와 부하 몇 명을 보내 인근 산타크루즈 마을에 있는 은행을 습격하여 목표인 엘파소 은행에서 관심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망코는 가는 도중에 갱단 일행을 모두 사살하고 거짓 전보를 보낸다. 이에 엘파소 보안관과 무장대가 산타크루즈로 이동하자 인디오와 그의 부하들은 엘파소 은행에 도착한다. 

 

 

 


 한편 몰티머와 합류한 망코는 그들이 은행 정문에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좀처럼 나타나질 않는다. 그때 갑자기 건물 뒤쪽이 폭파되면서 금고가 감쪽같이 없어지는 게 아닌가. 


 망코가 몰티머의 오판에 실망하여 단독으로 인디오에게 가겠다고 하자 갑자기 총을 쏴 망코의 왼쪽 목을 스치는 상처를 입히고는, 산타크루즈에서 당했다면서 생채기 하나 없이 혼자 돌아가면 의심을 받을 거라고 말하는 용의주도한 몰티머. 


 그리고 그는 은행 금고 사건으로 현상금이 4만 달러로 오를 것이며, 인디오는 북쪽 리오 브라보 방향으로 도망갈 거라고 다음 계책까지 알려주고는 그제서야 망코를 보낸다. (다음 호에 계속)

 

※ 알림: 갤러리아 쏜힐점 문화교실 '손영호의 TMMT'에서 1월25일(토) 오후 5시 '판타지아'가 상영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WWW.AHAIDEA.COM
4065 CHESSWOOD DR. NORTH YORK, ONTARIO,M3J 2R8, Canada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Ahaidea
캐나다 daum.ca와 대한민국 daum.net은 관련성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0 AHAID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