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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kim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
ybkim

 
 
토론토한인합창단과 스코필드박사기념장학회 창립 축하공연

 

 

2019년 4월 27일(토) 토론토한인합창단 제 40주년 정기 봄 공연은 Grace Church On The Hill 에서 600여명의 관중들의 열광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하였다. 


1부에서는 Giullo Caccini 의 Ave Maria 와 Charles Gounod 의 Ave Verum Corpus 그리고 Gabriel Faure 의 Reguiem, 2부에서는 Don Besig의 Take These Wings 그리고 Shafferman의 Carry Me Home 등을 합창으로 들려주었으며, 김동진의 "수선화"와 이홍렬의 "꽃구름 속에"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 등을 청중들에게 들려주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토론토한인합창단의 40주년 정기 봄 공연은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40주년 정기 가을공연은 2019년 11월16일에 Toronto Centre for The Arts에서 캐나다스코필드박사기념장학회 창립 20주년과 토론토한인합창단 40주년을 공동 축하하는 특별음악회로 공연하게 된다. 


특별히 가을공연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게 되는 2019년은 우리민족에게는 가장 의미 있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하다.


1916년은 스코필드 박사가 캐나다 장로교회 선교사로 처음 한국땅을 밟았던 해이며, 또한 1919년 3.1 독립운동 때에는 일제의 포악하고 잔악한 식민정책으로 핍박 받는 우리민족의 참상을 세계 방방곳곳에 전하고 한국의 자주독립을 국제사회를 향해 강력하게 외치며 요구했던 스코필드박사의 헌신적이며 희생적인 도움에 대하여 한국 국민의 존경과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그의 모교 University of Guelph, The Veterinary College에 1999년 7월 2일에 설립한 캐나다스코필드박사 기념장학회(회장 이창복)의 창립20주년이다.


그리고 1979년 9월에 창단되어 창립40주년을 맞이하는 토론토한인합창단(이사장 이윤상)과 공동으로 뜻깊은 3.1절 100주년 특별음악회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토론토한인합창단은 1979년 9월 토론토한인연합교회 성가대지휘자 박재훈박사와 성가대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했다. 그리고 박재훈박사는 Handel의 Messiah등 여러 Oratorio를 매년 정기연주회로 했으며 1999년까지 20년 동안 지휘하고 은퇴하였으며 2000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20년을 김훈모 박사가 매년 봄, 가을 두 번의 정기공연을 해오고 있다. 


Handel의 Messiah는 물론 Mozart의 Requiem, Mendelssohn의 Elijah, Haydn의 천지창조, Brahms의 German Requiem등 다양한 합창곡들과 아름다운 한국가곡, 민요 등을 동포들에게 정기공연을 통해서 들려줬다.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11월 16일(토요일) Toronto Centre for the Arts에서 안익태의 Korea 환상곡 등 환희에 넘치며 애국적인 합창곡 뿐만 아니라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최성환의 아리랑 연주, 안병원 작곡, 최영섭 편곡 ‘우리의 소원’은 처음으로 연주되는 곡으로서 캐나다 동포들에게 특별한 감회를 주리라 기대한다.


토론토한인합창단은 지난 40년 동안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적인 합창단원들과 Dr. 김훈모 지휘자, 장해웅단장, 그리고 이윤상 재단이사장의 헌신적인 봉사로 계속 발전해오고 있다. 그러나 매년 봄과 가을 두 번의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공연장 사용료, 오케스트라 비용, 신문광고료 및 프로그램 책자 인쇄비, Soloists비용, Musician봉급 등 다양한 지출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경비를 충당할 수 있는 재원은 오직 공연 Tickets판매, 프로그램 광고수입, TD Bank 후원금, 합창단 이사들의 회비 및 후원금, 재외동포재단 보조금, 그리고 합창단원들의 회비 및 Donation등인데 재정에 항상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결코 짧지 않은 40년의 역사를 가진 토론토한인합창단이 계속해서 합창을 통하여 한국인의 특별한 예술적 재능과 전통을 오래도록 이어갈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께서 토론토합창단공연티켓을 사는 일, 공연 프로그램에 비즈니스 광고를 내는 일, 합창단 이사가 되어 1년에 $200(후원이사) 또는 $300(운영이사)을 내시면 공연 때마다 2매의 초대권을 드리며, 또한 합창단에 Donation하는 후원자 분에게도 초대권은 물론 모두 Official Tax Receipt를 발부하여 우송한다. 


오는 11월16일에 Toronto Centre for The Arts에서의 공연은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특별음악회로 오케스트라 비용만 $30,000이 들어가고 공연장소도 $15,000이며, 총예산이 $80,000 정도가 지출되기 때문에 토론토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이다. 모든 재정적 지원금과 후원자명단은 토론토 한인동포신문지상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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