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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kang39
‘설마’의 역사 500년(47)-반공의식의 쇠퇴(2)
samkang39

  

(지난 호에 이어)
이명박 정부는 초장부터 친공 종북주의자들의 광우병 데모에 질려 버렸다. 데모에 주눅이 들어 아예 반공이란 이념을 포기하고 파랭이도 빨갱이도 아닌 중도주의라고 애매한 이념노선을 선언하였다. 데모꾼을 달래기 위해서 이념을 포기한 것이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나라가 되었다.


 이 때부터 북한의 간첩들이 남한 땅에서 합법적인 둥지를 틀기 시작하였다. 탈북자라는 탈을 쓰고 간첩들이 떼거리로 내려 오기 시작을 하였다.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국정원이 간첩을 잡지 않았다. 이제는 탈북자라는 이름으로 간첩들이 내려와 수천 만원 정착금을 타면서 방방곡곡에 진을 치기 시작하였다. 


오래 전부터 꿈틀거리던 교육계의 전교조들이 고개를 들고 나와서 6.25의 남침을 북침이라고 가르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부추기기 시작하였다. 종북사상 수하의 전문 데모꾼들이 국가의 국책사업장 어디에고 따라 다니며 반대 반대의 구호를 외치기 시작하였다. 노동조합이 들고 나서서 종북단체에 찬조데모를 해주고 한속이 되어 버렸으니 이제는 누구도 억제할 수가 없는 종북 좌파세력이 나날이 비대해져 가고 있다. 


비례대표제라는 국회의원 선거절차에 의하여 종북 빨갱이들이 줄줄이 국회로 입성하였다. 이석기, 임수경, 통합진보당 사람들… 이들은 모두가 이미 종북 친공주의자들이다. 헌데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회를 점령하였다. 


대한민국 국회는 자유 민주주의를 하는 야당과 여당이 아니라 한 쪽은 종북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변질되어 갔고, 다른 쪽은 그들과 흥정을 하여 법안을 통과시키는 불쌍한 존재가 되었다. 드디어 국회 망국론까지 국민들의 입에 회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대한민국의 국회를 해산하라고 공공연하게 외치는 소리도 들렸다. 


간첩을 잡으라고 만들어진 국정원이 간첩들의 노리개가 되었다. 국정원장이 선거에 개입을 하였다는 누명을 쓰고 줄줄이 감방 신세를 면치 못하는 세상으로 변모하였다.

국회에 진을 치고 있는 붉은 세력들이 법조계에 깔려 있는 종북세력과 동조하여 국정원 잡아 죽이기에 지금도 혈안이 되어 있다. 간첩 잡으러 다니는 국정원 직원이 너무도 억울해서 자살을 하는 소동도 벌어지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나는 미국의 CIA가 FBI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대한민국의 국정원은 어찌 된 것인지 검찰의 밥이 되어 감방 살이 하기에 바쁜 기관이 되어 버렸다. 차라리 국정원을 해체하라는 소리까지 들린다. 


남북이 대치하여 70년을 살아 왔고, 또 앞으로 어떤 전쟁이 일어날지, 어떤 변혁이 올지 심각한 대처상태에 있는 대한민국인데 그러한 정보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정원을 저렇게 때려 눕혀도 되는 것인가? 백년대계를 놓고 심사숙고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70년간 지켜 온 반공이념은 국민의식 속에서 망각 되었고, 이제는 국회의원이나 정치가들마저도 반공이라는 단어 쓰기를 꺼려하는 세상이 되었다. “설마 종북좌파가 정권을 잡으랴?” 그 설마가 진행형으로 달려가더니, 드디어 골-인을 하였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거 월남같이 될 운명이 멀지 않아 보인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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