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코로나(코로나 19) 확진자가 5일 6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5일 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총 322명 추가돼 608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5766명이었다.
이날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총 41명이다. 당초 방대본은 사망자 수를
35명으로 파악했지만,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사망자 6명이 새롭게 집계돼
전체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
특히 이날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사망자 숫자인
39명을 넘어섰다.
다만 메르스는 첫 사망자부터 39번째 사망자가 나오기 까지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우한 코로나는 지난달 19일 경북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 보름 만에 더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까지 대구에서만
27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이어 경북에서 1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부산과
경기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현재 자가 호흡을 할 수 없어 기계 장치를 통해 호흡하는 ‘위중 환자'는 26명이다.
호흡은 가능하지만, 다소 원활하지 않아 산소 마스크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3명으로 파악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5/2020030502982.html
전 세계
대한민국
contry case deaths
all cases 96512 3308
China 80430 3013
cruse 705 8
korea 6088 40.
canada 34
iran 3513 107
italy 3089 107
japan 331 6
france 285 4
spain 242 3
usa 160 11
singapore 112
hong kong 101 2
thailand 42
india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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