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부터 이어져 온 푸틴과 프리고진의 우정.한때 '프리고진은 푸틴의 요리사'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각별했던 인연은지난 6월 24일,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로 북진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