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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yjeong
수면 부족과 불면증 (2)
frankyjeong

 

 (웰빙을 위한 건축과 주거환경)

 

지난 주 정상적인 사람이 잠을 잘 때, 비렘수면 1, 2, 3단계를 거쳐 꿈을 꾸는 렘수면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비렘수면 돌아가는 패턴을 4~5회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였다. 숙면을 한다는 것은 수면효율이 높은 잠을 잘 잤다는 것이며, 이는 취침 시 비렘수면2단계에 주로 머물면서 3단계까지 들어가는 잠을 충분하게 취할 수 있어야 가능한 것인데, 3단계로 들어가지 못하는 잠을 자는 경우에는 취침의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어떠한 취침 방해 원인 때문에 비렘수면 2단계와 3단계로 빠져들지 못하고 비렘수면 1단계와 각성 사이를 오가면서 잠을 자게 되는 경우는 아무리 오래 누워 잠을 잔다고 하더라도 육체적인 피곤이 풀리지 않게 된다. 잠을 자도 피곤하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게 되는 것인데, 수면의 효율이 떨어지는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예전에도 수맥이 지나는 자리에서 취침을 하게 되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하여 뒤척이거나 밤에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몸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각종 대사성 질환이나 암과 같은 종양성 질환이 쉽게 생긴다는 설명을 여러 번 하였다.

그러면서 휴대폰의 예를 들어, 휴대폰을 100% 충전시키지 못하고 70%정도만 충전된 상태에서 그 다음날 사용하고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은 방전에 다다르게 되는데 사람도 취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중요한 사실은 제대로 수면을 못하게 되면 결국은 병에 걸리기 때문에 수면부족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그래서 수면에 방해를 주는 것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대로 살펴보려 한다.

 

필자가 수맥을 진단하는 다우저(Dowser)이기에 당연히 수맥이 지나는 곳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겠다. 그리고 카페인이 취침을 방해하는 하나의 요소로 알려져 있기에 잠자리에 들기 약 4~7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금해야 한다. 그런데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잠 자는데 별 문제가 없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이런 사람들은 카페인에 둔감하거나 카페인이 생체적으로 나쁜 작용을 끼치지 않아 해로운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생체의 리듬과 밸런스는 언제 어떻게 무슨 이유로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젊었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카페인에 민감해 지는 경우들도 많다.

 

참고로 커피를 저녁에 마시면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들은 커피가 본인의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음료로 생각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평소에도 마시지 않는 것이 본인의 건강에는 이롭겠지만 그래도 마셔야 한다면 질 좋은 취침을 위해서 오후 2시 이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 혈중 농도의 반감기가 약4~7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인데, 체내에서 충분히 빠져나간 이후에 잠을 자기 위해서이다.

 

다음으로 생각해 봐야 할 수면방해요소로는 취침 전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같은 기기의 사용을 금해야 한다. 취침 전 어두운 침실에서 휴대폰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을 보게 되는데, 어두운 곳에서 눈의 동공은 자연스럽게 확장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휴대폰 같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양은 훨씬 더 강하게 받아들여 지게 되고 그 빛에 의하여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게 되어 결국은 잠을 깨도록 하는 각성 효과가 나타나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좀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그 빛에는 블루라이트가 포함돼있어 노출 시 눈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어 각성주기가 더 심하게 교란되어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고 잠들기가 어려워지면서 수면의 시작이 지연되어 결과적으로 수면시간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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