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may come from different places and have different stories, but we share common hopes, and one very American Dream. (Barack Obama) 

1971년 남아연방에서 태어난 엘론 머스크 테슬러 전기차 회장은 12세에 캐나다로 이주하여 17세에 쿠인스 대학에 입학했고 19세에 펜실바니아 대학으로 편입하여 물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남아연방과 캐나다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개인 총자산 200억 달러로 세계 53번째 부호가 되었다. 외국인 아메리칸 1세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한국 인삼이 한국 토양의 영향으로 세계최고의 약효를 갖고 있듯이, 아메리칸 드림은 세계 최대의 자본민주주의 기업가를 미국에 정착시키는 정신적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영토확장은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워싱턴 초대국부의 뜻을 이어받은 토마스 제퍼슨 3대 대통령은 루이지아나를 매입하여 서부 영토확장을 한 미 국부로 알려졌다. 워싱턴 미 국부는 서부개척을 인디언들과 화합으로 이루기를 유언했지만 실제로 수천만 명의 인디언이 희생당해야 했다. 

역사는 승리자에 의하여 기록된다. 정확한 희생기록은 역사에 숨겨있다. 15세기 이후의 미 영토확장을 관찰한 오셜리밴(John O’Sullivan, 1813-1895) 칼럼니스트는 1845년 처음으로 메니페스트 데스티니를 미 의회에서 오레곤주와 텍서스주의 합병으로 인한 영토확장은 신이 제시하는 미국의 운명이라고 발표했다.

미 연방은 1846년 멕시코와의 전쟁에 승리했지만 언어가 다른 멕시코를 점령하지는 않았다. 1849년 캘리포니어주를 미 연방에 합병시킨 것을 마지막으로 대륙확장을 마친 미국은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 승리하여 필리핀을 포함한 태평양 군도로 영토확장을 할 수 있었지만 괌도를 제외하고 필리핀을 독립시키는 것으로 끝냈다. 

메니페스트 데스티니 정신은 경제성장에 따르는 인플레를 조정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전쟁을 일으키게 했다. 2차 대전 후 가장 무능하고 만만한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었다. 태평양 전쟁은 일본이 일으켰는데 한국을 분단시킨 이유는 워싱턴 보고서에 의하면 만주와 한국이 일본의 속국이기 때문에 한반도를 남북으로 갈라놔야 한다는 억지 지리역사를 조장하였다. 

이조500년 역사를 보면 한국 지도층은 너무 개성이 강하여 영웅을 깎아 내리고 애국심대신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항상 파를 가르고 정치보복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반면 일본인들은 애국심이 강하여 정당을 초월하여 국익을 위한 투철한 단결심과 영웅을 신봉하는 강한 민족임을 미국이 간파하여 일본을 가를 수가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각본에 의해 육이오 전쟁을 터트리고 곧이어 월남전쟁으로 이어져 수백만의 살상을 내었다. 조지 W 부시의 이라크 침공 다음에 어디가 전쟁터가 될지 모른다. 

이러한 사실을 간파한 박정희 경제국부는 역사 오천년만에 처음으로 ‘우리의 적은 가난이다’ ‘우리도 할수있다‘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라는 코리안 드림을 국민에게 불러 일으키고, 새마을운동으로 세계역사상 최단기 최대의 경제개발을 일으켜 경제력 10위권으로 한국민을 세계에서 인정받는 민족으로 만들었다. 

세계 여행을 하면 인도, 남미, 월남 및 동남아, 이집트, 러시아의 많은 여행가이드들이 박정희 경제국부를 알고 있고, 모르던 가이드들도 한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국부 얘기를 듣고 나면 그를 위대한 영웅으로 칭송하고, 그들 국가에도 그와 같은 영웅이 나오기를 염원하고 있다. 

부국강병정책으로 핵을 개발하여 통일은 물론 중국과 일본까지 제압하려 했으나 아깝게도 박정희 경제국부는 메니페스트 데스티니에 의한 미국 제국주의에 희생이 되어 한민족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이 1945년 IMF와 세계은행을 만들어 특히 제3국을 포함한 각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며 세계 금융권을 장악한 것도 메니페스트 데스티니 정신의 현실화로 볼 수 있다.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

메니페스트 데스티니 정신은 출생지에 관계없이 의지 있는 미국거주인 개개인의 아메리칸 드림을 불러일으키고 현실화하여 현재까지 미국은 세계 대기업가들을 계속 배출하여 영토확장대신 경제확장을 하고 있다.

미국 대학생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현실화 하기 위해 학업에 몰두하고 정치 지망생 외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그들에겐 정의구현보다 등록금 준비나 졸업 후 큰 꿈을 현실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들에겐 촛불 정치데모는 필요 없는 시간낭비 사치로 보인다.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 연사로 초청된 스티브 잡스는 졸업생들에게 항상 배고픈 정신으로 옛 지식을 버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꿈을 키우는 아메리칸 드림을 간접적으로 강조하여 열광적인 기립박수를 받았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어메리칸 드림을 자국의 드림으로 만든 세계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보면 박정희 경제국부의 뒤를 이어 싱가포르의 이관유, 중국의 등소평과 시진핑, 인도의 모디를 들 수 있다. 그 중 가장 성공한 국가가 남한이라 할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