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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총영사관 안혜정 부총영사, 김영진·윤재희 영사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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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안혜정 부총영사, 윤재희·김영진 영사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에 새로 부임한 안혜정(45) 부총영사, 김영진(43), 윤재희(42) 영사가 22일(금)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회에 인사를 전했다.
 

안 부총영사는 지난 2010~13년 토론토에 근무해 한인사회와는 친숙한 편이다. 이후 서울에 귀임(3년)했다가 말레이시아를 거쳐 다시 가족이 거주(옥빌)하는 이곳으로 오게 됐다. 


안 부총영사(총괄보좌/동포 담당)는 “소통하는 역할을 열심히 수행할 것이다. 아직 부족해 동포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계속 노력하고 정진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영사(영사민원실장)는 대전광역시 소속으로 2010년 행정안전부 파견으로 태국대사관에 근무한 바 있다. 한국에 귀임했다가 외교부로 전출돼 이번에 토론토로 오게 됐다.


김 영사는 “토론토는 처음이며, 교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영사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희 영사(문화/공공외교/홍보)는 루마니아(2년)를 거쳐 서울에 귀임(4년) 했다가 토론토로 왔다.


윤 영사는 “캐나다는 처음이다. 동포들이 많다고 들었다. 노스욕에 방문하니 친근한 느낌이었다. 다문화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동포들과 같이 노력해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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