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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심사 강화에 금리인상까지,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에 ‘한파’ 엄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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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1.25% 시대로…관련업계 향후 여파에 촉각,  한동안 관망세 이어질듯 

 

 

 

 

 


 캐나다중앙은행(BOC)이 17일(수)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1.25%로 0.25% 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는 주택시장에 미칠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올해 들어 모기지 대출 승인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진데다 이자율 상승으로 2중 악재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중은은 지난해 7월과 9월에도 금리를 0.25% 포인트씩 올린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수 차례 더 올릴 것으로 내다본다. 


중앙은행은 이날 오전 발표문에서 “견실한 일자리 창출이 소비와 주택 투자를 예상보다 강하게 이끌었다”고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진행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의 먹구름은 여전히 남아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앞서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중은의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고정모기기 이자율을 올린 바 있다. 지난달 실업률이 40년 만에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로열은행과 TD은행, 스코샤 은행 등은 5년 고정모기지 이자율을 5.14%로 끌어 올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중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맞물려 금융기관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수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광역토론토 주택시장은 지난해 온타리오 주정부가 도입한 외국인 추가 취득세와 각종 규제, 올해 시행된 금융감독원의 모기지 승인 강화(스트레스 테스트), 중은의 금리인상 추세로 큰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CIBC은행은 “지난 수년간 주택시장에 주어진 충격 가운데 가장 심각한 테스트로 볼 수 있다. 당장 올 1분기부터 시장의 둔화가 예상된다. 사람들은 이사를 늦추고 가족과 좀더 오래 거주할지, 집을 임대 놓을지 등을 고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IBC는 “큰 의문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구입을 멈출 것인가 하는 점인데, 이의 여파는 상당하겠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의 여파를 감안해 2018년 전국 주택거래량 전망을 48만6,600채로 기존보다 8,500채 줄였다. 


이에 대해 로열르페이지 부동산의 한 중개인은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이 한동안 시장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온주와 연방정부의 각종 규제정책과 금리 인상 여파를 살핀 후 다소 둔감해질 때인 가을쯤에 다시 부동산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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