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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거용건물 착공 10% 증가(3월 기준)

  budongsancanada

    3월 주거용 건축물 착공이 2월 대비 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3월에는 24만2,195 유닛이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2월의 26만47 유닛보다 1만7천여 유닛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토론토만 놓고 보면 작년 3월보다 착공 실적이 10% 정도 증가했다. 밴쿠버도 연간 대비 15% 늘었다. 주택공사 측은 "다가구 주택의 착공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주택부지 확보 위해 노후한 학교시설 재개발 추진

  budongsancanada

    토론토 시의회 "온주 정부가 공공용지 매각 규칙 개정해야"   토론토 시의원들이 온타리오 주정부를 향해 공공용지 매각과 관련한 일부 규칙을 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토론토시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립학교 관련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토론토교육청(TDSB) 등 공공기관이 보유한 토지를 매각하려면 ‘적정한 시장 가격을 반영’해 팔도록 규정한 법 조항이다.   토론토시 관계자는 "엄격한 절차를 지킨다면 예산 문제에 부딪혀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집행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CBC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부지를 단돈 1달러에 팔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하철 옆에 있다는 이유로 시장 가치가 5,500만 달러로 평가된다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기는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도 교육청의 잉여 부지 등을 주택용지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TDSB는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600개 이상의 부동산 또는 5,000에이커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TDSB는 올해만 2,650만 달러의 적자가 예상되는 데다, 노후된 시설 관리에 투입되는 예산도 많아 주정부의 규칙이 개정되더라도 교육청 부지와 시설을 헐값에 팔기는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65세에 은퇴?. 청년세대 "동의 못해"

  budongsancanada

    인식 변화…캐나다인 60% 직장연금 없어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 젊은이들은 은퇴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5세에 은퇴하겠다는 이전 세대의 통념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지적한 것이다. 금융서비스업체 '웰스심플(Wealthsimple)'이 24세에서 44세 사이의 캐나다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4%는 "여가 생활을 추구하기 위한 65세 은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18세~24세 사이의 젊은이들 중에서는 7%만이 전통적인 은퇴 계획을 지지했다. 25세에서 44세 사이의 응답자 중 41%는 "55세 이전에 은퇴하여 소규모 비즈니스, 컨설팅, 비영리 활동 또는 기타 열정적인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싶다"고 밝혔다. 웰스심플 관계자는 "은퇴에 대한 이 새로운 관점은 젊은이들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 등이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직장연금과 같이 이전 세대의 은퇴를 지원했던 요인들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은 점도 젊은이들의 은퇴 계획에 대한 시각을 바꾼 측면도 있다. 예를 들면 캐나다인의 약 60%는 현재 직장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캐나다 대표 브랜드 ‘팀홀튼’ 피자 판매 시작

  budongsancanada

  GTA.캘거리 등 일부지역서 시범 제품 전국으로 확대   팀 홀튼이 피자를 판매한다. 2년 전부터 광역토론토와 캘거리 등 일부지역 매장에서만 선보였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팀 홀튼 측은 ‘캐나다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메뉴 개발에 힘써 왔다면서 치즈, 페페로니, 베이컨, 치킨 등 다양한 피자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커피와 도넛 전문점에서 피자를 내놓은 것은 영업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팀 홀튼에는 주로 아침 시간대에 손님이 몰렸으나, 오후와 저녁시간대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만회하기 위해 피자 메뉴를 추가했다. 요식업계에 따르면 피자는 국내 레스토랑에서 6번째로 주문량이 많은 품목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봄밤을 촉촉히 수놓은 클래식의 선율”

  budongsancanada

    서이삭(피아노)-마빈 문(비올라) 콘서트 성료     피아니스트 서이삭(토론토한인합창단 상임지휘자)씨와 비올리스트 Marvin Moon(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이 협연한 앙코르 콘서트 시리즈가 지난 15일(월) 저녁 마캄에 있는 Infinity Strings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모짜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등의 주옥같은 음악이 열정적으로 연주돼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625]

  woobyungsun

Economic Report 625    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향후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하고자 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 (4월10일~16일) 의 차트     그래프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 하단에서 움직임을 보이다가 주후반 추가 약세로 인해 0.7241까지 하락하고 있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여전히 지난주에 이어 미국달러지수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최고치인 107.0을 터치하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가 언제 약화될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대단히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연준의 강경한 매파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발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연말까지 최소한 2차례라도 금리인하를 기대했던 금융기관들은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면서 다시 미국채권 매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주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해 약 300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면서 역사상 최초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하자 중동의 화약고에 다시 불이 붙는 형국이 진행되면서 미국 금리와 상관없이 소위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미국채권에 전세계에서 돈이 몰려들면서 미국달러지수를 상승시키면서 전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캐나다의 경우 국제유가가 폭등하는 기미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하락폭이 적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0.7241의 환율은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의 통화가 하락한 것에 비교하면 거의 하락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호르므즈 해협을 봉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만약 호르므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공격받거나 수출입 선박이 통과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국제유가는 여름까지 최소한 배럴당 $130 이상 폭등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중동의 긴장이 캐나다 달러화에는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캐나다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상황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4월10일~4월16일) 의 차트     그래프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는 지난주 예상범위 상단을 돌파하고 장중 한때 1,400원까지 치솟는 시세를 보여줬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우선 앞서 설명한대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안전자산 추구현상으로 미국채권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미국달러지수는 107까지 끌어 올리는 등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두 번째로는 이란이 중동의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국제유가를 치솟게 만들었다. 만약 실제로 이란이나 이스라엘이 추가적인 군사적인 행동에 나선다면 국제유가는 언제든지 배럴당 $100을 쉽게 돌파할 것이며, 최저 배럴당 $130~$16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제원유를 수입해야만 하는 한국으로서는 미국달러지수의 충격에 연이어 국제유가 상승으로 연달아 큰 충격을 받고 말았다.    게다가 아직 강력한 충격으로 떠오르지 않지만 일본의 엔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36년 최저치인 156엔을 기록하면서, 수출경쟁국인 일본의 엔화 약세와 동반하여 한국 원화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즉, 한국 원화로서는 미국달러지수 강세, 국제유가 강세, 수출경쟁국 일본 엔화의 약세로 인해 트리플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그로 인해 한국 원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도 지난주 예상치 최고점인 1,005원까지 올라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으로 단기에 끝날 요인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최소한 향후 한두 달은 미국 달러화 강세 및 캐나다 달러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건선(Psoriasis) 의 바른 치료

  kokim

  건선은 병변과 정상 피부와의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이 특징인 고질적이며 재발률이 매우 높은 피부 질환이다. 발병한 사람들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평생 고통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유병률은 전 인구의 1~2%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건선은 증상 형태에 따라 판상, 물방울, 농포성, 홍피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흔한 형태인 판상 건선은 이름대로 넓은 판 모양으로 생겼다. 작은 물방울 건선이 생긴 후 점차 합쳐지며 판모양으로 발전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고, 각질이 두껍고 심한 편이다. 호발 부위는 자극을 많이 받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이며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물방울 건선은 이름처럼 작은 물방울 같은 피부 발진이 전신에 급속히 퍼진 형태이다.  감기·편도선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 후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 호흡기와 면역계 강화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하면 판상 건선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선제적 치료가 필요하다.   농포성 건선은 급성 형태로서 손·발바닥에 농포가 나타나는 국소성 농포성 건선과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 있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전신성인 경우 오한, 고열, 권태감,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심하다. 건선 홍피증은 전신 피부에 걸쳐서 홍반과 인설이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인설이 심하고 표피가 벗겨지는 경우를 박탈성 건선이라고 부르며 진물이 나고 피부가 선홍색으로 부으며 고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단백질 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심부전, 저단백혈증,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난치이자 위험한 유형으로, 가려움증이 심하기도 하며 얼굴에도 나타날 수 있다.   건선의 원인은 크게 유전 또는 환경 요인으로 인한 세포성 과도면역이다. 건선은 유전 요인이 강한 편으로 부모 중 1명이 건선이 있으면 자녀 유병률은 14%, 부모 모두 건선이 있으면 자녀 유병률은 41%이며, 유전과 무관하게 환경 요인만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환경 요인에는 스트레스, 물리적 손상, 일조량 저하, 술·담배, 나쁜 음식, 약물 중 스테로이드, 인도메타신 등 진통소염제, 베타차단제 등 혈압약, 리튬 등 정신과 약, 무좀약, 항말라리아제 등이 있다. 건선은 T세포에 의한 자가면역으로 유발되며, Th1과 Th2 사이에 균형을 이루는 면역 건강상태가 깨져서 Th1이 Th2보다 과다해지는 경우 발생한다. 이러한 면역 이상으로 건선관절염이 동반될 수 있고, 급성심근경색, 중풍 등 심혈관질환 유병률도 높아진다고 한다.   건선의 바른 치료는 환경 요인을 제거하면서 면역계를 최적화하는 한의치료로 가능하다. 의료용 맞춤한약, 침, 약침 등으로 체내 온도·습도가 적절해지도록 하고, 진액·기운을 보충하는 동시에 생성·보존·분배하는 효율을 높이고 과도면역을 유발하는 노폐물·독소의 자발적 제거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인체 레벨을 향상해 나간다.   이럴 경우 소화기 조직이 튼튼하게 재생되고 배수력이 정상화돼 장누수증후군이 치료되고, 부신기능이 강화되어 필요한 만큼 스테로이드를 인체가 스스로 생산하는 능력을 갖게 되어 치료가 가능하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은퇴 후 현금흐름(소득)을 만드는 방법(29)

  acejgh

알기 쉬운 캐나다부동산 상식(1014):   8. 파트타이머라도 일할 수 있다면 자산수명을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지난 호에 이어) 2021년 캐나다 소득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가구의 평균 세후 소득은 부부의 경우 $69,900, 개인의 경우 $31,400입니다. 이는 부부의 경우 월 $5,825, 개인은 월 $2,616로 환산됩니다. 과연 전체 시니어들 중에서 이 돈으로 노후생활을 여유 있게 꾸려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캐나다 국민들의 평균 소득세율은 약 26% 정도입니다만, 시니어 인구그룹만을 대상으로 본다면 대략 15%의 평균 세율을 적용하면 캐나다 시니어들의 세전 소득은 부부의 경우 월 $6,853, 개인의 경우 월 $3,078로 환산됩니다.   한편 캐나다정부에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공적연금은, 2023년을 기준으로 65세가 되어 Canada Pension Plan(CPP; 캐나다국민연금)를 처음 받는 경우에 매월 평균 $758 정도입니다. 이와 별도로 받는 Old Age Security(OAS; 노령연금) pension은 2024년을 기준으로 최대 월 $713이며, 저소득 시니어들에게만 지급되는 Guaranteed Income Supplement(GIS; 소득보조금)는 최대 월 $641입니다. CPP는 은퇴 후 예전 소득의 25% 정도를 지급하던 것을 향후 납입하는 은퇴자들은 대략 33%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하였으나, 이러한 공적연금 외에 사적 연금이나 은퇴저축(직장의 연금저축이나 개인의 RRSP 또는 TFSA 등)을 준비하는 캐나다인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체 직장연금이나 은퇴저축에 가입한 사람은 캐나다 전체 근로자의 약 37% 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1977년의 46%에서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RRSP(세금혜택이 있는 은퇴저축)도 전체 캐나다 납세자들 중에서 불과 22% 정도만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들이 자신의 노후 재정기반을 마련하지 못하면 정부가 나설 수밖에 없는데, 캐나다의 은퇴한 시니어들은 공적 연금으로 은퇴 후 생활비와 간병비의 약 60% 정도를 충당하고 있는데, 대략(은퇴 전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CPP로 생활비와 간병비의 25% 정도를 충당하고 OAS 또는 GIS를 받아서 추가로 35%를 충당하고 있어서, 부족한 40% 정도는 개인이 어떻게든 마련하거나 은퇴 전보다 삶의 질이 떨어진 노후생활로 접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65세가 되기 전에 미리 저축을 충분히 해 두었거나, 부동산투자로부터 발생되는 임대수입을 확보해 두었거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이 발생하거나, 자신이 매일 관여하지 않아도 잘 운영되는 사업체를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부부가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파트타이머(Part-time Worker)로 일정한 소득을 만들어야 노후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글쓴이의 홈페이지: http://www.valuehome.ca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고압선, 변전소 근처 안전할까?

  frankyjeong

  보통 가전제품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는 적당한 거리만 유지하면 영향이 적어 무해하게 되지만 고압선이나 변전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장들은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전자파장들이 인간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피해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오래 전 전자파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서울의대 서정선, 박웅양 교수팀은 정보통신부의 의뢰로 실시한 휴대전화 전자파에 대한 유전자 감수성 연구에서 휴대전화 주파수 대역의 전자파가 사람의 면역세포 조직에 자극을 줘 특정 유전자의 수를 늘리거나 줄이는 등 인체에 영향을 끼치는 사실을 확인했다. 면역세포를 배양시켜 하루 1시간씩, 1주일 동안 일정한 강도로 전자파를 쏘였더니 2만여 개의 유전자 중 68개 유전자가 정상적인 세포와 비교하여 뚜렷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의 경향을 보였다. 쥐의 신경세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선 2만여 개 유전자 가운데 130개 유전자는 최고 18배까지 증가했고, 107개 유전자는 최고 30배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림의대 김윤원 교수팀은 생쥐를 이용하여 고압선의 송전선이나 가전제품 등의 주파수 대역인 극저주파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결과 아주 뚜렷한 부작용이 관찰되었다. 우선 수컷 생쥐 60마리에 16주간 60Hz 극저주파 전자파를 쏘인 결과, 이른바 ‘세포자살(Apoptosis)’ 현상이 두드러지게 관찰됐다. 세포자살은 유전자의 명령에 따라 세포가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정상적인 과정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전자파라는 인위적인 자극에 의해 세포가 스스로 자살을 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큰 부작용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실험에서 쓰인 전자파의 강도는 140mG로 전자레인지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보다 더 약한 강도의 전자파 실험에서도 부작용은 마찬가지로 나타났는데, 12~18개월간 생쥐에게 저주파를 쏘인 결과 혈액세포와 비뇨기능에서 중요한 변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 실험에 쓰인 전자파의 세기는 지하철 객실 내에서 측정되는 전자파 강도의 5배 수준이었다. 한양대 의대 김윤신 교수팀은 송전선의 전자파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우선 송전선 주변 초등학교 6학년생 154명을 대상으로 ‘자각증상’에 대해 실험한 결과 학교 주변에 송전선이 지나가는 곳의 어린이들이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두통과 피로감, 현기증, 기억력과 집중력 장애 등을 경험한 비율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히 기억력 감퇴는 어린이들의 신경행동학적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며, 전문가들은 “전자파는 되도록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인제대 의대 홍승철 교수는 “가전제품 가운데 청소기나 헤어드라이어, 전자레인지 같은 경우 전자파 방출량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심지어 “전지장판과 돌침대 같은 경우는 자기 전에 데운 뒤 취침할 때는 플러그를 뽑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ICNIRP) 권고치(833mG)에 따르면 현재의 전자파 방출 수준은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이나, 미국국립방사선보호위원회(NCRP)의 권고치(2mG이하)에 비추면 사정이 달라진다. 여기에 수맥파까지 더해져 밤새 전자파와 수맥파가 범벅된 파장을 쏘일 경우를 상상해보라.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됨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항상 전자파를 멀리하고 수맥을 피해 생활을 해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주변에 고압선이나 변전소가 주변에 있는데 몇 키로 볼트인지 잘 모르겠다면 거리를 재 보고 최소 50m이상 떨어져 있다면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을 경우가 많을 것이지만, 필자가 권고하는 거리는 100m로 이 정도만 정도는 떨어져 있다면 안심해도 될 것이다. 요즘 세상이 어수선하고 경기도 어려운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럴 수록 조금 내려놓고 좀 더 아끼며 버티면서 운동과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희망이(9)

  jaykoo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가 필요할 뿐   봄기운에 온몸이 나른해지는 주말 오후다. 수선화 여섯 송이가 활짝 피었다. 수줍은 듯 고개만 처든 꽃망울도 여럿 보인다. 열흘 전에 눈보라가 왔건만,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도 없으면서 국회의원 선거에 신경 쓰며 며칠 간 잠을 설쳤다. 이민자 삶의 한 단면이다. 국민이 현명하게 선택 하였으니 이제 마음 근심을 내려 놓자. 국가행복지수는 유엔에서 삶의 만족도를 산정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보유한 국가이지만, 행복지수는 매년 OECD 국가 중 최하위 성적을 받는다. 돈만으로 행복해 지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삶은 마라톤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주 경쟁자는 자신이지 타인이 아니다. 행복 역시 물질소유에 영향을 받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 진다.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며 살자. 한결 편해진 오늘을 지낼 수 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100M 경주가 아니다. 국가행복지수 1위, 핀란드에는 ‘시수’라는 말이 있다.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핀란드인의 국민성을 나타내는 말이다. 회피하지 않고 맞서서 해결하는 용기다. Pandemic과 전쟁을 거치며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금리, 실업률 상승, 소비경제 위축 등 제반 경제적 여건악화로 고통 받는 이들이 늘어 난다. 힘들어도 현실을 직면하고 해결하려는 용기를 품고 살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BI(Bankruptcy and Insolvency Act)법을 소개한다. 이 법은 캐나다 거주인 누구나 과중한 빚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Insolvency(채무변제 불이행)란 채무변제 시기가 되었으나, 갚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누구나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살기 원하지만, 예상치 못한 불가항력적인 일(건강, 가정사, 사고, 실직, 사업실패 등)로 어려운 처지에 놓일 수 있다. 경제적 약자가 현 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BI법이 제정되었다.   채무변제 불이행은 지불약속을 지키지 못한 민사적 사안으로 죄(guilty)가 아니다. 기소되거나 형사적 처벌을 받지 않는다. 마음의 평안을 찾고, 행복한 내일을 설계하자. 잘못 알고 있는 상식과 체면 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이를 감추고 혼자 해결하려는 이가 많다. 많은 이가 혼자 고민하다 상황이 악화되어야,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오랜 진리에 따라 즉시 번뇌시간에서 벗어 나자. 나의 처지에 가장 적합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자.   1. Debt Consolidation (대출 통합): 주거래 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모든 빚을 하나로 통합하여, 이자율을 신용카드보다 낮추면서, 여러 개의 지불청구서를 하나로 통합해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단 고정 수입이 있고 신용 등급이 좋아야 대출 통합이 가능하다.   2. Consumer Proposal (소비자 제안 또는 채무삭감): BI법에 따라,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채무금액 및 지불기간 조정 관련, 합의 처리하는 법적 절차다. 대략 채무총액 30%를 제안, 채권자 동의를 구하는 절차다. 무이자로 원금만 상환하면 되고 최장 5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3. Bankruptcy (파산): Unsecured Funds (무담보 부채: 신용으로 대출된 Loan, Credit Cards, 개인간 부채), 미납세금, 정부 지원금, 임대료, 각종 사용료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채무를 일괄 탕감할 수 있는 방안이다.   최소 경비로 일 처리가 가능하고, 단기간(9개월)에 재정난에서 벗어 날 수 있다. 파산을 통해 많은 이가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파산 시 여러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는 이가 많은데, 일시적으로 신용 등급이 낮아질 뿐이고 혜택이 가장 많다. 개략적 설명이라, 어느 방법이 본인 처지에 가장 적합한지 결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의문 사항은 무료상담을 통해 해소하면 된다. 재정난에 직면하더라도,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에 꽃들이 피어 오른다. 내일 수선화 한 송이가 더 피면 일곱 송이 수선화가 되리라. 꽃을 바라보며 ‘일곱 송이 수선화’를 읊조린다. “나는 집도 절도, 가진 것 하나 없어요/ 심지어 내손에 지폐 한 장도 없답니다/ 하지만 나는 수많은 언덕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여 드릴 수 있으며/ 당신에게 입맞춤하고, 일곱송이 수선화를 드릴 수 있답니다. ” 봄을 맞이하여 당신의 꿈을 피워 내자.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만성피로증후군(慢性疲勞症候群,Chronic Fatigue syndrome)(5)

  jegonkim

  (지난 호에 이어)   진단   진료를 하다 보면 사람들이 피로에 대해 몇 가지 잘못된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이 피로하면 몸에 병이 있거나 검사에 이상이 발견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피로의 원인은 너무나 많고,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나 정신질환도 피로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이러한 원인에 의한 피로는 검사상에서 아무런 이상도 발견되지 않는다. 특히 사회적 스트레스가 많고 일상생활이 불규칙하며, 운동이 부족하고 과음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피로는 대부분 몸의 병 때문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경우는 일상생활의 패턴을 바꾸기 전에는 회복되지 않는다. 그리고 피로하면 간(肝)이 나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간을 검사해 보는데 간에 문제가 있어서 피로한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 특히 경미한 지방간이나 B형 간염보균자는 이 문제만으로는 피로해지지 않는다.   오랜 동안 피로하다고 해서 스스로 ‘만성피로 증후군’이라고 자가 진단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그러나 만성피로 증후군은 피로의 기간이나 정도도 심각하고,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인후통, 임파선 동통,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비교적 드문 병이다. 그러므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의사를 찾는 환자들은 많으나, 피곤을 수치로 보여 주고 진단할 방법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실제로 피로의 증상으로 진료를 하였을 때, 그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갑상선이나 부신기능 이상 등과 같은 호르몬 이상 질환, 간질환(肝疾患), 신질환(腎疾患), 심부전(心不全), 만성폐쇄성폐질환(慢性閉鎖性 肺疾患), 약물 부작용, 결핵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 정신과적 질환, 악성종양 등이 관찰되지 않으면서, 일상적인 활동에서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이나, 지속적인 집중이 어렵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 묶어 볼 수 있겠다. 만성피로 증후군를 진단하는 데는 1994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정한 기준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1) 가장 핵심이 되는 만성 피로와 관련된 증상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① 임상적으로 평가되거나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② 현재의 힘든 일 때문에 생긴 피로가 아니어야 한다. ③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야 한다. ④ 직업, 교육, 사회, 개인 활동이 만성피로가 나타나기 전보다 실질적으로 감소해야 한다.    2) 위와 같은 피로 이외에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① 기억력 또는 집중력 장애 ② 인후통 ③ 경부 또는 액와부 림프선 압통 ④ 근육통 ⑤ 다발성 관절통 ⑥ 새로운 두통 ⑦ 잠을 자도 상쾌한 느낌이 없음 ⑧ 운동 또는 힘든 일을 한 이후에 나타나는 심한 권태감   3) 위의 증상들이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만성 피로 증후군이 아니다.   증상   만성피로 증후군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별다른 원인 없이 심한 피로를 느끼며, 이러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 ②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 장애, 위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③ 이외에 복통, 흉통, 식욕 부진, 오심, 호흡 곤란, 체중 감소,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증상은 피로 이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몸과 마음이 전반적으로 힘들고, 몸이 축 늘어지고 항상 무거우며, 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며 정신이 맑지 않다. 간단한 일도 힘들어서 하기가 겁나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진다. 배와 가슴이 아프거나 입맛이 떨어지기도 하며, 식은땀, 어지럼증, 기침, 설사, 입 마름, 호흡 곤란, 체중 감소, 목의 따끔거림, 우울, 불안 등과 같은 다양한 정신 및 신체 증상이 함께 올 수 있다. 또한 지속적 또는 반복적인 만성피로 뿐만 아니라 단기간의 기억력 감퇴나 정신 집중 장애, 인후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여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한의에서 언급된 만성피로 서두 부분에서 허준 선생이 만성피로를 노권상(勞倦傷)이라고 언급하였다고 소개했다. 한의에서는 만성피로를 노권상이외에 허로(虛勞)라는 용어도 사용하는데 ‘허로’ 와 ‘노권상’ 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허로(虛勞): 만성적인 질환이나 영양 결핍, 만성피로, 노화 등으로 인하여 기혈(氣血)이 극심하게 부족해진 증상. *노권상(勞倦傷): 과도한 업무나 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인체의 기(氣)가 심하게 소모되어 나타나는 부족증.   즉, 단순하게 나누어보면 허로는 노화와 만성적일 질환으로 인한 피로증상이고, 노권상은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 노동으로 인한 피로증상이라 할 수 있다. 그 증상으로는 식욕감퇴, 특별한 원인이 없이 땀이 남,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함, 어지러움, 머리가 맑지 않음, 잠들기가 힘들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함, 여기저기 쑤시고 아픔 등의 증상들이 있다.  치료는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한의사의 진단에 따른 보기(補氣), 보혈(補血), 보정(補精), 보신(補神)등의 방법을 정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인체 내의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이를 보충해 주는 치료를 한다는 의미이다.  필자가 항상 강조하듯이 모든 질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그러므로 즐거운 생각과 절제된 식이요법, 적절한 수면, 금연 및 금주, 적절한 노동시간, 규칙적인 운동 등이 그 예방법이 될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young2017
2024-04-18

회상

  young2017

  "언젠가 큰 어려움이 있거든 나를 찾아 오너라." 나는 그말을 기억 하고 있었다. 아니, 그 말이 생각났다. 나는 그를 찾아갔다. 그는 어딘가로 가는 듯이 문밖을 나서고 있었고, 그때 그는 나를 보았고, 그에게 다가가는 나를 지극한 정성이 깃들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을 바라보더니 그는 나에게,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찾느냐?" 라고 말하고 그는 그윽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내 어깨를 부드럽게 두드리고 갈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나는 가고 있는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벌써 저만치 가고 있었다. 그때 금빛 노을이 정자나무 아래로 걸어가고 있는 그의 등을 비추고 있었고, 내 가슴에서는 새벽 빛이 일어나고 있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macho
2024-04-18

바느질

  macho

  성모는 지극히 높은 황금성   천국의 한가운데 옥보좌에 홀로 좌정하여     영원에서 영원까지 별빛 꽃자수를 수놓고 있습니다   우주를 수틀에 놓고 구멍이 난 곳마다   이리저리 메우고 은하수를 흐드러지게 수놓아    우주 동산을 채우고 또 채우는 바느질을 합니다.           섬섬옥수 빛나는 성모의 손길 따라   둥근 우주 수틀 가득 무지개 다리가 걸리고   은하수 꽃동산이 폭폭이 펼쳐집니다   어린 딸인 지구도 성모의 손길을 모방하여   대지 곳곳마다 구멍난 곳을 더듬어 폭폭이   자수를 놓으려고 쉼 없이 고사리 손을 움직입니다   날마다 꿰매고 채우는 자수를 놓는 손길로   메마른 지구촌에도 시들지 않는 희망꽃이 벙글고    잎새 가득 울울창창 생명의 숲길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성모가 오색빛 스테인드글라스의 성인   우주 한가운데 앉아서 꽃자수를 놓듯이   어린 딸인 푸른 지구도 부지런히 자수를 익혀서    금빛 은빛 사과들이 넘치는 생명 나무가 벙글고   에덴 동산의 풍경화가 다시 피어나는     황금성을 피우기 위해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혼란으로 휘청이는 대지는 떨리는 손길이지만   낙원 회복을 꿈꾸며 사랑꽃을 수놓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전 세계가 만류하는 '보복'. 알아서 하겠다는 이스라엘

  jny0801

. 이란에 대한 재반격을 준비 중인 이스라엘에 자제를 촉구하는 서방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日 시코쿠 해협서 규모 6.6 지진.

  jny0801

. 지난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일어나 부상자가 나오고 시설들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러시아가 준비한 일, 곧 터진다

  jny0801

. 우크라이나 경찰이 다급하게 응급조치를 하며 부상자에게 의식을 잃지 말라고 소리칩니다.

연방정부 새 예산 어디 어디 쓰나

  jny0801

. 피어슨 공항 금괴 도난 사건의 전말. 노스욕 고층 콘도에 학교 통합 추진

What led to a breakthrough in the Toronto airport gold heist?

  jimmy42

.. Peel Regional Police say nine people have been arrested or identified in connection with a gold heist from Toronto's Pearson airport, the largest such theft in Canadian history. Eric Sorensen

“Bring them home”: Plight of Israeli hostages as Mideast tensions rise

  jimmy42

. Ahead of Passover, loved ones of Israeli hostages still missing are trying to remind the world not to forget them.

광우스님의 소나무 109회 업연따라 일어나고 업연따라 사라진다

  bulkyocanada

. . 업연따라 일어나고 업연따라 사라진다

muyngsang
2024-04-18

베스트극장 43회 꿈길

  muyngsang

. .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소개 합니다

mugungwhasarang
2024-04-18

세계 최대' 무궁화 공원이 日에?

  mugungwhasarang

. . 우리나라 꽃 무궁화 축제가 오늘(23일)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의 한 마을에서 시작됐습니다. 일본에 세계 최대 무궁화 공원이 있어서인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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