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의 최대걸작으로 알려진 노인과 바다는거대한 청새치와 상어때에 맞선 노어부의사투를 통해 결과와 상관없이 굴복하지 않는 줄거리를 가장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한 소설이다. 헤밍웨이가 이 소설을 쓴 결정적 동기 ‘헤밍웨이는 끝났다’는 비판에 대한 반격 1950년, 헤밍웨이는 오랜만에 발표한 소설 강을 건너 숲속으로가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역대 최악의 작품이고 이제 헤밍웨이의 시대는 갔다는 혹평을 받으며 작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는 자신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했다. 그는 자신의 집이 있던 쿠바에서 오랫동안 구상해온 늙은 어부의 이야기를 단 8주 만에 써 내려갔고, 이것이 바로 그의 부활을 알린 노인과 바다(1952) 소설이다. 이소설로 1953년 퓰리처상을 받았고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게되었다. 실제 목격한 실화 1936년, 헤밍웨이는 쿠바의 어부들에게서 한 노인이 거대한 청새치를 잡았으나 상어 떼에게 모두 뜯기고 뼈만 가져왔다는 짧은 실화를 듣게 된다. 이 강렬한 이야기는 그의 머릿속에 16년 동안 머물며 소설의 뼈대가 되었다. 소설 주인공 산티아고의 심경에 투영된 헤밍웨이의 과거 경험 산티아고 노인이 겪는 고통은 헤밍웨이가 평생 마주했던 신체적, 정신적 상처의 집합체였다. 낙시광 헤밍웨이의 실제 경험 헤밍웨이는 소문난 낚시 애호가였다. 그는 전용선 필라(Pilar)호를 타고 카리브해에서 실제로 거대한 청새치와 참다랑어를 낚으며 바다의 생태와 어부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 소설 속 노인이 줄을 등에 매고 버티거나, 손바닥이 찢어지는 묘사는 헤밍웨이가 직접 대물 낚시를 하며 겪었던 육체적 고통이 그대로 녹아든 것이다. 전쟁과 부상의 기억 (불굴의 의지) 헤밍웨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구급차 운전병으로 참전했다가 다리에 200개가 넘는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었다. 평생 죽음의 문턱을 여러 번 넘나들었던 그는 인간은 부서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산티아고가 낚싯줄을 붙잡고 죽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버티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은, 수많은 부상과 우울증 속에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헤밍웨이 자신의 투쟁이었다.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고독 헤밍웨이는 어떤 일을 하든 '제대로 하는 법(Professionalism)'을 중시했다. 산티아고가 다른 어부들과 달리 낚싯줄의 깊이를 정확하게 유지하며 나는 운이 없지만, 대신 정확하다라고 말하는 대목은, 문장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깎아내던 헤밍웨이의 작가적 결벽증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등장인물의 인물의 성격 분석 산티아고 (Santiago): 불굴의 의지를 지닌 고독한 낚시 거장 인내와 전문성: 84일간 고기를 잡지 못해도 자신의 기술을 의심하지 않는다. 겸손과 품격: 가난하고 굶주려도 구걸하지 않으며, 자연을 정복의 대상이 아닌 존중의 대상으로 대한다. 그는 고통을 견디는 것을 인간의 품격을 지키는 방법이라 믿는다. 몽상가적 기질: 현실은 비루하지만, 꿈속에서는 젊은 시절 아프리카에서 본 '사자'를 떠올리며 끊임없이 정신적 에너지를 회복한다. 마놀린 (Manolin): 성숙한 사랑과 충성심의 화신 사려 깊은 돌봄: 노인이 배고프지 않은지, 춥지는 않은지 늘 살핀다. 노인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음식을 챙겨주는 정서적 성숙함을 가졌다. 변치 않는 신뢰: 부모님이 산티아고를 '운이 다한 노인'이라며 멀리하게 해도, 마놀린의 마음속 스승은 오직 산티아고뿐이다. 그는 결과(고기)가 아니라 과정(노인의 기술과 정신)을 사랑한다. 희망의 수호자: 노인이 절망에 빠질 때마다 다시 바다로 나갈 용기를 주는 낙천적인 지지자다. 산티아고와 마놀린의 우정,그 특별함의 근거 지식의 전수와 정신적 계승 마놀린은 다섯 살 때부터 산티아고에게 낚시를 배웠다. 산티아고에게 마놀린은 자신의 기술과 바다를 대하는 철학을 물려줄 유일한 후계자다. 노인은 바다 위에서 외로울 때마다 "그 애(마놀린)가 여기 있었더라면" 하고 중얼거린다. 이는 단순히 일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난과 깨달음을 목격해 줄 유일한 영혼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거울 같은 존재: 과거와 미래의 만남 산티아고는 마놀린을 보며 자신의 찬란했던 청춘을 회상하고, 마놀린은 산티아고를 보며 자신이 닮고 싶은 어른의 모습을 발견한다. 두 사람은 야구 이야기(특히 조 디마지오)를 하며 세대 차이를 극복한다. 야구는 그들에게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는 영웅적인 삶에 대한 공동의 가치관을 확인하는 매개체다. 조건 없는 헌신 (아가페적 우정) 소설 후반부, 노인이 뼈만 남은 청새치를 끌고 돌아와 쓰러졌을 때 마놀린은 노인의 상처 입은 손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다른 사람들은 청새치뼈의 크기에 감탄할 때, 오직 소년만이 노인이 겪었을 인간적인 고통에 공감한다. 마놀린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제 다시 할아버지와 함께 바다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며, 노인의 '운'이 아닌 '운명'을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요약, 왜 이들의 우정이 감동적인가? 산티아고와 마놀린의 관계는 '일합상(一合相)'의 관점에서도 흥미롭다. 두 사람은 나이와 육체는 다르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의 존엄을 믿는 정신 안에서 하나로 연결된 영혼처럼 움직인다. 산티아고에게 마놀린은: 지지 않는 태양 (희망) 마놀린에게 산티아고는: 마르지 않는 샘 (지혜)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노인이 잠들고 소년이 그 곁을 지키는 모습은, 육체는 쇠락해도 그 정신은 다음 세대로 이어져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아름다운 증거다. 산티아고가 바다에서 홀로 외칠 때 소년의 이름을 그토록 불렀던 것은 소년이 노인의 '또 다른 자아'였기 때문이다 (다음호에 계속)
임 정남 .2022-05-04 샘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 하도록. 여리지만 힘차게 외처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궁화를 국화로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애국가를 부를 때 무궁화 삼천리를 힘차게 부릅니다 일제시대에는 한국의 꽃이라고 없애려고 무궁화를 보는 쪽쪽 불태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목숨 걸고 지킨 무궁화 입니다 우리가 무궁화를 보면 가슴이 뛰고 눈물이 핑 돌기도 합니다 무궁화의 역사는 길어 1000년전에도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국회에서 국화로 지정하는 운동이 수차례 있었지만 묵살돼어 오늘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궁화는 원산지가 아니다 진달래로 하자 개나리로 하자 코스모스로 하자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참으로 어이 없는 일입니다 무궁화가 많이 없는 것은 일제 시대에 모두 씨를 말리는 바람에 드문 것이요 진드기는 약을 주면 돼는 것이요 하루에 진다고 하나 끊임 없이 꽃이피어 3달 가량 오래 핍니다 또 대부분의 꽃들이 봄에 피지만 무궁화는 7월 부터 피기시작 10월 까지도 피는 유일한 꽃입니다 그리고 쌕갈도 곱고 아름다우며 근래에는 약재로도 사용 중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국화로 인정 못하는 무궁화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무쪼록 저의 작은 외침이 모여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 돼는 그날이 올때까지 쉬임없이 외처 보겠읍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22-05-04 무궁화를 국화로 만들기 운동을 하면서
. 이란도 급하다. 수뇌부 연일 '경제 재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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