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주 온타리오 학생 지원 프로그램(OSAP) 지원금을 둘러싼 대규모 사기 스캔들
경찰 수사 착수: 정보공개(FOI) 청구를 통해 입수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대학부(Ministry of Colleges)는 아카데미 오브 러닝(Academy of Learning)의 3개 캠퍼스(브램튼, 노스요크, 토론토 베이 스트리트)를 포함한 여러 사립 직업학교를 OSAP 보조금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막대한 지원금 액수: 해당 학교 3곳에 등록된 학생 수는 약 14,800명으로, 2년 만에 OSAP 신청이 500%~600% 폭증했습니다. 이 3개 캠퍼스가 수령한 OSAP 보조금(Grant)만 2억 1,9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 이상)에 달하며, 이는 온타리오주 전체 공립 대학이 받은 총 보조금을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주요 비리 및 정황:
기말고사 시험을 6분 만에 마치거나, 과목 전체 과정을 15분 만에 완료한 기록 다수 발견.
단 한 명의 학생 계정으로 211개의 IP 주소에서 접속하거나, 여러 학생의 계정이 특정 유학원/브로커를 통해 동일한 IP로 접속된 정황.
정부 조사관이 등록 학생들에게 연락했을 때, 본인이 다니는 학교 이름이나 전공을 알지 못하고 영어 소통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대다수였음.
배후 및 운영 방식: 해당 학교 소유주인 '오퓰런스 에듀케이션 그룹'의 사장(계린더 싱 바티)은 인도 현지 유학원과 캐나다/호주 사립학교를 동시에 운영하며, 이민 수속과 학교 등록, OSAP 신청을 일괄 처리하는 구조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려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