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축제(Pumpkinfest) : 거대 호박 무게 재기 대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실격 사건
온타리오주 포트 엘긴(Port Elgin)에서 열린 ‘포트 엘긴 펌킨페스트(Pumpkinfest)’ 거대 호박 무게 재기 대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실격 사건을 다룬 CTV 뉴스 보도입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 가장 무거웠지만 실격된 호박
- 재배자: 온타리오주 잉글하트(Englehart) 출신의 거대 호박 재배자 **제프 워너(Jeff Warner)**입니다. (0:08)
- 호박의 무게: 제프 워너가 출품한 호박의 무게는 무려 **1,711파운드(약 776kg)**로, 대회에 참가한 모든 호박 중 가장 무거웠습니다. (1:08)
- 실격 사유: 호박 내부에 생긴 '물러진 부분(Soft spot)' 때문에 계체량 직전 심사위원단에 의해 실격 처리가 되었습니다. 대회의 출품 규정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입니다. (0:35)
- 물러진 부분의 크기 변화: 재배자가 호박을 트레일러에 실을 때만 해도 물러진 부분의 너비가 약 1.5인치(약 3.8cm)였으나, 대회장에 도착해 심사를 받을 때는 **4인치(약 10.1cm)**까지 커져 있었다고 합니다. (0:48)
🏆 1위 상금을 놓친 결과
제프 워너의 호박이 정상적으로 통과했다면 큰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했을 것입니다. (1:02)
- 제프 워너의 호박 (실격): 1,711파운드 (1:08)
- 최종 우승 호박 (토드 클라인): 1,542파운드 (퀘벡 출신의 재배자로, 평소 제프 워너에게 호박 재배 기술을 가르쳐 준 스승과 같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1:16)
🐻 실격된 거대 호박의 운명
제프 워너는 '아틀란틱 자이언트(Atlantic Giant)' 품종의 호박을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온실에서 정성껏 키웠으나, 호박이 물러지는 현상은 워낙 예측하기 힘들어 막지 못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1:25)
비록 대회에서는 실격되었지만 이 호박은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 농장 전시: 현재 제프 워너의 농장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Fall fun days)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용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1:39)
- 북극곰의 특식: 전시가 끝난 후에는 코크레인 북극곰 서식지(Cochrane Polar Bear Habitat)로 보내져 북극곰들의 특별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