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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토론토의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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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먼타향에서 산지가 벌써 26년이상이 되었군요....

오늘 어느분의 글을 읽으면서 ........

말이란 늘 조심해야 한다♡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털어놓는 사람은 화를 당하기 쉽다.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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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429362
1290
2026-08-31
▶ (Kitchener)은행 벽을 부수고 ATM을 통째로 훔쳐 가는 방식의 모방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

 

2026년 8월 30일 새벽, 온타리오주 키치너(Kitchener)의 한 은행에서 대형 중장비를 동원한 ATM 탈취 시도가 경찰차와의 충돌 사고로 끝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워터루 지역 경찰(WRPS)이 발표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장비를 동원한 대담한 범행

  • 범행 시간 및 장소: 8월 30일 일요일 오전 3시경, 키치너의 피셔-홀맨 로드(Fischer-Hallman Road)와 휴런 로드(Huron Road)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스코샤뱅크(Scotiabank)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 습격 방식: 용의자들은 최근 훔친 것으로 확인된 **대형 휠 로더(Front-end loader, 중장비)**를 몰고 와 은행 건물 외벽을 그대로 들이받아 파손했습니다. 이들은 무너진 벽을 통해 내부의 ATM 기기를 통째로 뜯어내려 시도했습니다.

2. 경찰의 현장 급습과 충돌 탈주

  • 경찰과의 대치: 용의자들이 현장에서 기기를 탈취하려던 순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 순찰차 충돌 후 도주: 포위망을 뚫기 위해 용의자들은 최신형 흰색 픽업트럭에 올라타 도주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현장에 대응 중이던 경찰 순찰차를 그대로 들이받고(Crash)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3. 경찰 조사 및 추적 상황

  • 도난 차량 추가 발견: 현장 수색 결과, 범행에 쓰인 휠 로더 외에도 은행 주차장에서 범행과 관련된 또 다른 도난 차량 한 대가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 계획 범죄: 경찰은 이번 사건을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가 아닌, 철저히 계획된 **표적 범죄(Targeted incident)**로 보고 있습니다.
  • 전담팀 수사: 현재 워터루 경찰의 강도·자동차 도난 전담 수사대(BEAR Unit)가 용의자들의 행방과 신원을 추적 중입니다. 

최근 광역 토론토(GTA) 일대에서는 이처럼 굴착기나 중장비를 이용해 은행 벽을 부수고 ATM을 통째로 훔쳐 가는 방식의 모방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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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42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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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캐나다 아마존이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바이럴 덤플링 완구 제품들을 플랫폼에서 전격 삭제 조치

캐나다 아마존(Amazon Canada)이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바이럴 덤플링(만두) 완구 제품들을 플랫폼에서 전격 삭제 조치했습니다.

주요 내용

  • 삭제 조치 배경: 최근 SNS 등에서 인기를 끌며 '말랑이(squishy)' 장난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덤플링 모양의 장난감들이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질식 및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안전성 검토: 소비자 보호 단체와 당국은 해당 장난감의 내부 충전재가 노출되거나 작은 부품이 떨어져 나갈 경우 영유아와 어린이가 삼킬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아마존 측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상품을 즉각 검색 및 판매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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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42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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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2
세계 최초 150년생 산삼 배양근 산업적 대량 생산 성공 / 식물 줄기세포 기반 ''세포농업''의 획기적인 성

▶ 세계 최초 150년생 산삼 배양근 산업적 대량 생산 성공 / 식물 줄기세포 기반 ''세포농업''의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

충북대학교 박소영 교수 연구팀이 ㈜웰그린 및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10톤 규모의 바이오리액터(생물 반응기)를 활용한 150년생 희귀 산삼 배양근의 산업적 대량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고부가가치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상용화하는 식물 줄기세포 기반 '세포농업'의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핵심 성과와 주요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50년생 희귀 산삼의 복원

  • 모본 산삼: 2022년 11월 전남 화순 모후산 인근에서 발견된 수령 150년의 천종산삼(감정가 약 6억 8,000만 원)입니다. [123]
  • 복원 배경: 당시 씨앗 확보 및 보존 시도 중 원 식물이 고사했으나, 연구팀이 제공받은 시료 50g을 기반으로 3~4년간 연구하여 식물줄기세포 기술로 완벽히 복원했습니다.
  • 압도적인 대량 생산 능력
  • 고효율 시스템: 배양 주기를 45~50일로 크게 단축하여 연간 최대 7회까지 연속 생산이 가능합니다. [12]
  • 생산량: 10톤 규모 바이오리액터 1기당 1회 배양 시 생체중 약 1톤(건조물 기준 약 100~200kg)을 수확할 수 있으며, 연간 수십 톤 단위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생산성 비교: 기존 노지 재배 방식으로 6년간 1헥타르(ha)에서 얻는 생산량(약 6.25톤)과 비교했을 때 단위 시간 및 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원근을 능가하는 우수한 성분

  • 사포닌 함량: 산삼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이 일반 홍삼 대비 2~3배 높습니다.
  • 특이 성분 검출: 일반 인삼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진세노사이드 F1, 노토진세노사이드, 그리고 산삼 특이 성분인 'Mc 진세노사이드'가 확인되었습니다.
  • 신규 물질 발견: 대사체 분석을 통해 기존 인삼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대사물질 26종을 발견했으며, 주요 유효성분들이 일반 인삼 대비 최대 7.9배 높게 축적된 것을 입증했습니다. [12]

산업적 가치 및 확장성

과거 흙 속에서 150년간 자란 산삼은 병균 오염 위험이 커서 무균 조직을 유도하는 데 큰 기술적 병목(오염 문제)이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유전적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완벽한 무균 배양근 시스템을 정립함으로써, 향후 산삼 배양근의 대중화는 물론 다른 멸종위기 희귀 식물 자원의 보존과 산업화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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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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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버나비 연방경찰(RCMP)이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이-스쿠터)와 전기 자전거(이-바이크). 대대

버나비 연방경찰(RCMP)이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이-스쿠터)와 전기 자전거(이-바이크)의 위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벌금 부과

버나비 연방경찰(RCMP)이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이-스쿠터)와 전기 자전거(이-바이크)의 위법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벌금 부과에 나섰습니다. 

기존의 단순 계도 중심에서 강력한 단속 체제로의 이번 전환은, 지난 5월 헤이스팅스 스트리트(Hastings Street)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11세 소년과 9세 소녀가 차량과 충돌해 중상을 입은 심각한 사고를 계기로 추진되었습니다. 버나비 RCMP 교통국은 도시 전역 약 12개 주요 거점에서 표적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 집중 단속 대상 및 주요 위반 사례

버나비 경찰은 계도만으로는 교통안전 불감증이 해결되지 않아 본격적으로 현장 벌금(티켓)을 발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하루 동안 진행된 표적 단속에서만 총 57건의 무더기 위반 티켓이 발부되기도 했습니다.

  • 연령 제한 위반: 전동 킥보드는 만 16세 이상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속 첫날 15세 청소년이 헬멧 미착용 및 인도 주행을 포함해 3개 조항을 동시에 위반해 적발된 후 기기가 압수되었습니다.
  • 보호장구 미착용: 모든 이용자는 반드시 **안전모(헬멧)**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
  • 주행 금지 구역 운행: 표지판으로 허용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인도(보도) 주행은 전면 금지됩니다. 또한 킹스웨이(Kingsway)나 헤이스팅스(Hastings) 같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운행할 수 없으며, 자전거 전용 도로 및 다목적 경로(Multi-use paths)에서만 주행해야 합니다.
  • 이어폰 및 헤드폰 착용: 주변 차량 소리나 경고음을 차단하는 무선 이어폰(에어팟 등)이나 헤드폰을 귀에 꽂고 주행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 동승 및 견인 금지: 1인용 기기에 두 명 이상 탑승하는 행위(더블링)나 다른 사람 혹은 기기를 뒤에서 끌어주는 행위는 단속 대상입니다. 

2. 마이크로 모빌리티 법적 기준

  • 최고 속도 제한: 전동 킥보드는 평지 기준으로 시속 25km/h를 초과하여 달릴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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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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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0
페루 안데스 산맥 규모 6.7 강진. 폭우로 비상사태까지 / 이번 지진과 기상 이변으로 남미 태평양 연안 국

페루 안데스 산맥 규모 6.7 강진. 폭우로 비상사태까지 / 이번 지진과 기상 이변으로 남미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긴장감이 고조

페루 남부 안데스산맥 인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폭우와 산사태 피해까지 겹치며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오후 1시쯤 발생한 이번 지진과 기상 이변으로 남미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 규모 6.7 강진 발생 현황

  • 진앙 및 진원: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페루 남부 아야쿠초주 우파우아초시 북서쪽 38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6.7km입니다. 페루 지구물리연구소(IGP)는 이번 지진을 규모 7.2로 관측하기도 했습니다. 
  • 감지 범위: 진동은 이카, 아레키파, 쿠스코 등 페루 남부 전역에서 강하게 감지되었으며, 약 600km 떨어진 수도 리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 피해 상황: 지진 발생 직후 언덕에서 바위와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목격되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최소 2명이 다쳤고, 주택 22채와 보건소 6곳 등이 일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위협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엘니뇨 폭우로 인한 비상사태

  • 6년치 강수량 폭탄: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페루 남부 사막 지대에 단 하루 만에 6년 치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 관광지 폐쇄 및 고립: 폭우가 몰고 온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페루의 세계적인 유적지인 마추픽추로 향하는 진입로가 전면 폐쇄되었습니다. 
  • 정부 대응: 페루 정부는 폭우 및 산사태 극심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응 팀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케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엘니뇨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팀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남미 연쇄 강진과 대지진 경고

올해 들어 남미 태평양 연안을 따라 베네수엘라(6월)와 콜롬비아(8월 초)에서 규모 7.0 이상의 대형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페루 중부 해안에 아직 방출되지 않은 지진 에너지가 쌓여 있어, 향후 규모 8.5~8.8에 달하는 초강력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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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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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주가가 폭등. 커피 202잔 뽑고 2m 점프…‘유니트리’ 주가도 600% 날아올랐다

▶ 주가가 폭등. 커피 202잔 뽑고 2m 점프…‘유니트리’ 주가도 600% 날아올랐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가 2026년 8월 19일 중국 상하이 증시의 기술주 중심 시장인 커촹반(科創板)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최근 베이징 무인 카페에서 1시간 만에 커피 202잔을 뽑아내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로봇 이슈와, 제자리에서 2m 이상 뛰어오르는 신형 휴머노이드 '슈퍼맨'의 공개가 맞물리면서 자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니트리 상장 및 주가 흐름 핵심 요약

  • 역대급 청약 열기: 개인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8,000배가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장 전부터 초특급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 시초가 629% 폭등: 공모가 150.8위안으로 시작한 주가는 개장 직후 시초가 1,100위안까지 무려 629.44% 치솟았습니다. 이는 중국 등록제 IPO 도입 이후 단일 주당 가장 큰 차익을 남긴 신기록입니다.
  • 장마감 최종 수익률: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공모가 대비 460.34% 상승한 845위안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습니다
  • 시가총액 규모: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418억 위안(한화 약 64조~70조 원)에 달하며 중국 본토 증시의 '휴머노이드 1호 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시장이 유니트리에 열광한 이유

  • 압도적인 양산 능력과 가성비: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나 테슬라가 아직 양산 제품을 본격 인도하지 못한 반면, 유니트리는 2025년에만 5,50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를 출하했습니다. 로봇견은 2,700달러(약 370만 원)부터, 보급형 휴머노이드 G1은 1만 3,500달러(약 1,800만 원) 수준으로 미국 경쟁사 대비 3~5배 저렴합니다.
  • 스타 투자자들의 뒷받침: 이번 IPO에는 중국 최대 빅테크인 텐센트, 메이퇀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AI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딥시크(DeepSeek)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습니다.
  • 실제 흑자 기업: 다수의 로봇 스타트업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과 달리, 유니트리는 2025년 기준 매출 17억 1,000만 위안, 순이익 2억 7,800만 위안을 기록하며 4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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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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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기능성 마스크 개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기능성 마스크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하얀 일반 마스크 원단을 진공장비에 넣어 이온빔을 쏩니다.

 

특수 표면처리를 마친 원단에 구리를 견고하게 입히면 진회색빛 구리나노 필터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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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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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인종 효심에 감탄한 명나라 사신 "하늘이 내린 효자"

 

계모 구박에도 원망 않고 효도… 아버지 중종 병들자 밤새 병시중
정조 "효심 부족하다" 자책하며 솔잎 갉아먹는 송충이 삼켜
문종, 눈병 걸린 아버지 세종 위해 전복 직접 손질해 드렸어요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을 기리는 날이지요. 근래 산업화·도시화로 대가족이 줄고 핵가족이 늘어나면서 효도와 경로사상이 점점 약해지고 있대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시다.

우리 조상 중에는 많은 이에게 큰 감동을 준 효자·효녀가 참 많았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나라의 최고 통치자이자 권력자였던 임금님들이 효를 실천해 신하와 백성에게 감동을 주었던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해요.

◇"인종은 하늘이 낸 효자"

조선 11대 임금 중종의 맏아들 이호는 태어난 지 7일 만에 어머니 장경왕후 윤씨를 여의었어요. 이후 계모인 문정왕후 윤씨 밑에서 자랐고, 문정왕후도 세자 이호를 잘 보살폈습니다.
 

[뉴스 속의 한국사] 인종 효심에 감탄한 명나라 사신

▲ /그림=정서용

그런데 문정왕후가 경원대군(훗날 명종)을 낳은 뒤로는 세자인 이호를 미워하고 심하게 구박하였어요. 심지어 세자가 머무는 동궁에 불을 질러 이호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호는 문정왕후를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고 친어머니 대하듯 지극한 효심을 보였어요. 자신과 나이 차가 많은 이복동생 경원대군과도 사이좋게 지냈고요.

'조선왕조실록'에는 이호에 관해 '성품이 매우 고요하고 욕심이 적으며, 인자하고 공손했다. 효성과 우애가 있었으며 학문에 부지런하고 실천이 독실하니 동궁에 있는 25년 동안 그의 어진 덕이 널리 알려졌다"라는 기록이 있어요.

이호는 아버지 중종에게도 효심을 다했습니다. 중종이 깊은 병에 들자 잠을 편히 자지 못할 정도로 병시중을 들고 아버지가 먹는 약은 반드시 먼저 맛을 보아 이상이 없는지 살폈어요. 중종이 쾌차하길 기원하며 한겨울 저녁부터 새벽까지 하늘에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중종이 결국 숨을 거두자 이호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엿새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다섯 달 동안 울음소리를 그치지 않았다고 해요.

중종의 뒤를 이어 인종이 된 후에도 그의 효심은 변함이 없었어요. 한번은 인종이 조선을 찾은 명나라 사신과 중종이 거처하던 곳을 지나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어요. 명나라 사신이 인종이 눈물을 흘린 이유와 인종의 효심을 전해 듣고서는 "하늘이 낸 효자"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전복을 손수 손질한 문종

조선 5대 임금 문종도 효심이 깊은 임금이었어요. 아버지 세종이 당뇨병과 관절통, 눈병으로 병석에 누워 있었을 때였습니다. 당시 세자였던 문종이 문안을 올리며 이렇게 말했어요.

"아바마마, 눈병에 전복이 좋다고 하여 소자가 직접 전복을 다듬어 왔습니다. 맛을 보시옵소서."

과거에는 전복 양식이 되지 않아 전복이 아주 귀한 음식이었지요. 전복이 눈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문종이 아버지를 위해 전복을 손수 손질해 가져온 것이었죠. 문종은 병든 세종의 몸을 일으켜 전복을 맛보게 한 뒤 눈물을 흘렸고, 아들의 효심에 감동한 세종도 기쁜 마음으로 전복을 먹었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효심 깊은 인종과 문종 모두 이른 나이에 죽고 말았어요. 원체 병약했던 문종은 세종이 숨을 거두자 아버지의 죽음을 너무 슬퍼한 나머지 큰 병을 얻었고, 왕이 된 지 2년 뒤에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인종도 아버지 중종의 병시중을 들고 죽음을 슬퍼하다 건강이 나빠져 왕위에 오른 지 약 9개월 만에 숨을 거두었어요. 조선 역대 임금 중 재위 기간이 가장 짧았지요. 경기 고양시에는 인종의 무덤이 있는데, 그 이름이 효릉(孝陵)입니다. 인종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해 무덤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이죠.

◇정조가 송충이를 집어삼킨 사연

조선 22대 임금 정조도 지극한 효자였어요.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융릉'을 자주 찾아가 참배하였어요. 아버지를 위해 융릉 주변을 푸른 숲으로 가꾸려 나무를 많이 심기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초여름 날이었어요. 정조가 융릉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나왔는데, 융릉 주변에 심은 소나무들의 잎이 제대로 자라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어요. 정조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신하들은 "숲에 송충이가 생겨 솔잎을 모두 갉아먹어 그렇다"며 "숲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죄로 벌을 내려달라"고 아뢨어요. 그러자 정조는 "어찌 그것이 경들의 죄인가. 효성이 부족한 과인의 부덕 때문"이라고 말하며 소나무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곤 소나무 위를 기던 송충이 한 마리를 잡아 산 채로 집어삼켰어요.

"아버님이 잠드신 곳의 소나무를 갉아먹을 바에야 차라리 불효한 내 창자를 갉아먹어라!"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일이 있고 난 뒤 융릉으로 새들이 몰려와 소나무 잎을 갉아먹던 송충이를 모두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융릉 주변 숲은 다시 울창해졌지요. 이를 두고 사람들은 "송충이를 산 채로 삼킨 정조의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감동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지호진 어린이 역사 전문 저술가 기획·구성=배준용 기자

조선멤버스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07/20170507016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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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55303
1290
2013-09-19
추석 명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께 보내는 추석 인사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추석 명절 인사

추석 명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께 보내는 추석 인사입니다.

 

 

 

In Soon-i - Father, 인순이

- 아버지 의 노래를 들어보시면서 명절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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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태
55039
1290
2013-08-22
설거지 안하는 가족, 화제

“설거지 안하는 대식가 가족”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이들은 넓은 식탁에 음식을 올려놓고 입으로 직접 먹는다. 조리 때 사용하는 주방용품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접시는 물론이고 포크도 더럽히지 않으려는 것이다.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 여러 장점이 있을 것이 해외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설거지를 하느라 노동력을 소비할 필요가 없다. 또 물을 더럽히고 세제를 써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단점도 있다. 품위를 잃게 되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불편한 것도 있겠다. 아침까지 세수를 미룬다면 모를까, 얼굴 씻느라 비누와 물을 많이 소비하게 될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들이 먹는 음식의 양이 엄청나다는 점에 주목한다. 엄청난 대식가들이다. 아니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것인지도 모른다. 후자라면 환경오염을 줄이고 가사 노동도 줄일 수 있어 좋겠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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