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BC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suziehan
모기지는 가능한 빨리 준비해야
suziehan

 

 화창한 봄인가 싶다가도 쌀쌀한 비바람이 불어대는 예측하기 힘든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이, 마치 토론토 부동산시장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 4월 발표된 부동산정책 16 Point Plan으로 인해 불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듯한 효과는 확실히 있나 봅니다. 하지만 붙었던 불을 단번에 잡을 수 있을만큼의 양이 끼얹어졌는지는 확실치 않은데, 토론토 지역의 3배에 달하는 투자자들의 주택 거래가 있다는 밴쿠버에서 지난 여름부터 먼저 실시된 15%의 NRST(Non-Resident Speculation Tax)는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 3개월 정도 소강상태처럼 보이다 말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편, 모기지 시장은 때아닌 Home Trust 사태로 연중 가장 바쁜 시즌인 5월에 대란을 겪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대표적 비주류 은행인 Home Trust를 소유한 Home capital Group Inc.의 고금리 자금 유용으로 인해 촉발된 이 사안은 Home Capital 투자자들의 즉각적인 주식매각으로 인해 $2 Billion를 10%의 이자와 10%의 수수료, 총 22%의 APR(Annual Percentage Rate)로 쓰기로 계약한 바로 다음날, Home Capital의 주식을 50% 하락시키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쟁쟁한 금융계 실세들로 이사진이 교체되고 타은행들의 긴급수혈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한 홈트러스트는 풍전등화처럼 위태해 보입니다. 


 현재 Home Capital Group Inc.의 예금 보유고는 계속 하락하다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불과 두달 전 대비 6.25%의 예금만 남아있는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사실상의 Exit Plan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업계에서는 Home Capital이 뒤탈 없이 무사히 빠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FSCO를 위시해 모든 관계기관이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진짜 피해를 보는 많은 Borrower들, 즉 모기지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비주류은행 시장점유율 30%의 Home Trust에서 모기지를 더이상 받을 수 없게 된 Alt A Client들이 대거 다른 비주류은행으로 몰리는 바람에 대부분의 비주류은행은 5월에 클로징이 있는 신청서를 더 이상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클로징을 5월에 해야 하는 Alt A 손님들은 하는 수 없이 Private Lending을 이용해야만 하게 돼있습니다. 문제는, 때아닌 특수를 겪게된 Private Lender들마저 너무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기도 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모기지를 받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미리 준비해두신 손님들은 피해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은데, 모기지는 가능한 빨리 준비해 두시기를 꼭 당부 드립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WWW.AHAIDEA.COM
4065 CHESSWOOD DR. NORTH YORK, ONTARIO,M3J 2R8, Canada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Ahaidea
캐나다 daum.ca와 대한민국 daum.net은 관련성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4 AHAID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