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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누가복음 4장을 읽던 중 느낀 소감을 글로 표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충만한 예수님을 마귀를 이용해서 성령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셨던 경우를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성령 시험기간 동안에는 마귀를 이용해서 성령으로 예수님에게 아무것도 잡수시지 못하게 하여 주리게 하고는 행한 첫 번째 시험은 굶은 사람에게는 떡의 식욕이 얼마나 큰가를 떡을 이용하여 마귀로 하여금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는 요구를 하게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의 요구에 순종하지 않으셨다. 두 번째로 마귀는 자기에게 순종하면 세상의 부귀와 영광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오직 나의 하나님에게만 순종하겠다고 거절하셨다. 


이에 마귀는 만일 네가 하나님만을 순종한다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하나님께서 너를 떨어져서 죽지 않게 하시지 않겠는가? 라고 시험하였으나 이에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네가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느냐? 하니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눅 4:13) 라고 성경은 전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고향에 방문하셨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충만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설명하며 전파할 때마다 마을 동네 사람들은 놀라며, "이는 가난한 집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면서 무시하였다. 


하물며 귀신들도 나사렛 예수를 알아보는데 고향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하니, 예수님께서는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눅 4:24 참조 )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우리 믿는 자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마귀는 얼마 동안 떠난다고 하였으나 얼마 후 다시 온다는 뜻으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믿음으로 의로워져서 새사람으로 변하였는데도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과거만을 기억하며 과거의 행실에 따라 서로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의 몸으로 가난한 목수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한 인간의 형태로 30년을 사시다가 성령을 받고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느라" (눅 3:21-22).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을 통해 이미 계시되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인간들은 과거 함께 지냈던 친구들의 어렵고 무시당한 과거의 시절만을 뇌리에 새기고 있어 오늘날 목사, 전도사, 장로의 직분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인정하지 않고 업신여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그들과 과거처럼 친구로서 지인으로서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되지 않으면 오히려 원망하며 비방까지 서슴지 않고 하니 무시당하는 처지에서 전도가 불가능하고 오직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참 어려운 일이다. 


예수께서 하신 고향에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속담 중에서 젊어서 고생은 황금을 주고도 못 산다고 했다. 나의 경우 농촌에서 태어나 당시 어려운 여건에서 소학교 후에 4년간을 한서만을 배우다가 중학교 과정 없이 당시 유명한 고등학교로의 진학은 꿈도 갖지 못할 때에 다행이 쉽게 들어갈 수 있었던 오늘날의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외국 선교사가 세운 대학을 나와 기독교인으로 살면서 장로 직분을 받기까지 했으니 감개무량하다. 


어려운 역경을 거치며 오늘날까지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오로지 감사기도 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은혜 보답하지 못하고 살아온 인생과정이 부끄러울 뿐이다. 오늘도 횡설수설하며 나의 느낌의 글을 써보았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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