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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yukim
복음과 사역과 기도(32)
jinkyukim

 

 

(지난 호에 이어)
 신앙을 고백하고 주하나님과 관계를 형성한 자들의 죄는, 다른 사람의 죄보다 주하나님을 더 노엽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죄인의 심령은 돌과 같다. 그것은 거친 돌과 같으므로 그것을 제대로 깎고 다듬으려면 굉장히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또한 그것은 마디가 많은 재목과 같다. 그 역시 평평하게 만들려면 여간 어려움이 뒤따르는 게 아니다. 사역자(목회자)의 일은 사람들을 깎고 자르는 것이며 주하나님은 목회자들을 통해 교인들을 자르신다. “여호와께서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는 때문이다(삼하22:27, 시18:26). 


사역자(목사)들에게는 신랄하게 책망하지 않으면 안 될 사람들이 있다. 우리들은, 사역자들은 주하나님의 백성(크리스천)들을 감화시키는데 사용하시는 도구라는 데 유의하자! 사역자들의 수고에 의해 죄인들이 교화되지 않더라도, 주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실 때 옳다 함을 얻고 그가 판단하실 때는 분명하실 것이다(마11:17-19).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경건한 능력이 주하나님께서 주시하시는 주된 것이며 경건한 능력이 없이는 경건한 모양이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 준다. 마음과 생활상의 진정한 경건은 꼭 필요한 한 가지 일이며 이것을 떠나서는 아무리 그럴듯하고 비용을 많이 들이는 신앙 행위도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의 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도덕적 의무가 의식보다 우선한다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해 이 말씀을 인용하셨다. 또한 주님은 안식일에 병 고치는 일도 의롭게 여기셨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육체에 대한 자비에서 행한 일이기 때문이다. 


식사와 안식의 의식도 이런 것에는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마9:13, 12:7). 즉 “주하나님은 자비를 원하시며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성서(복음)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 뜻을 알기 위하여 노력해야만 한다. “읽는 자로 하여금 깨닫게 하라”. 복음의 뜻을 확실히 모르고 가르친다는 것은 특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주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는다. 그럼에도 만일 우리가 그 말씀을 가볍게 여기기라도 한다면 우리의 죄와 어리석음은 크게 가중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성실한 사람은 제 아무리 유혹을 받더라도 거짓말을 감히 하려 들지 않으며 제 아무리 당황해도 참 되려고 노력한다. 기적은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일이다(행1:8). 그러므로 기적을 멸시하는 것은 성령 모독 죄라 부르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계획과 약속을 주하나님의 섭리에 복종시킬 줄 알아야 한다. 내일 일을 모르는 우리요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우리들이기 때문이다(잠27:1, 약4:13-15). 


크리스천들이 받는 <복음>의 축복이야 말로 최선의 것이요, 가장 바람직한 축복이다. 우리들은 주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기대하는 것은 복음의 축복, 신령한 축복, 신령한 지식, 신령한 은혜, 그리고 신령한 위로를 기대하고 살아야 한다. 


교인들과 사역자들이 다같이 이런 축복을 받고 있다면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복음>의 축복은 오늘 우리가 질그릇에 담아가지고 있는 “보화”다. <사역자>들은 이 축복을 줄 준비가 되어 있고, 교인들은 이것을 받을 준비가 다 갖추어 있을 때 쌍방은 모두 행복하기 마련이다. 


복음은 가지고 있지만 복음의 축복은 갖지 않았기에 그걸 헛되이 가지고 있는 자들이 많다. <복음>은 우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주하나님께서 축복하시기 전에는 그것은 무용하다. 따라서 이 축복과 그 충만함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본분”이다. 


주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축복을 누리고 사는 크리스천들은 거리 여하를 막론하고, 능력과 계기가 마련되는 대로 믿음의 가정들에게 우리의 사랑의 손길을 뻗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태양이 그 햇살을 내보내고, 어진 여인이 “간곤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듯이”(잠31:20) 온정의 손길을 뻗치는 게 마땅하다. 


주하나님은 기뻐 바치는 자를 사랑하신다. 자비를 베푸는 자는 자비를 얻을 것이라는 말씀은 진리다. 우리는 우리의 가진 소유를 나누어 가질 줄 알아야 한다(물질, 기도, 사랑). 우리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과 구제의 일에 있어서 양심적으로 주하나님을 바라 볼 때 주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기뻐 받으시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과 교우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 구체적이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우리 형제들의 “선의”가 지탱되고, 증대하기를 <기도>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주하나님께서 평화의 주님이시기에 우리는 평화(화평)의 사람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주하나님의 축복에 있어서 연합된 우리들은 서로의 사랑에 있어서 연합되어야 마땅하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할 것”이다. 곧 주하나님의 진리와 길에는 능숙하고 지혜로우라는 이야기다. 


“영들을 시험하고 모든 일을 헤아려보아, 선한 것만 든든히 붙잡을 수 있게 지혜로우라”. 좋은 진리, 좋은 임무, 좋은 사람들에게 집착하는 일에 있어서 우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한 사람도 미혹을 받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로우라”(마10:16). 


무엇이 정말 진실이고 위장된 것인가를 지혜롭게 분별하고 기회를 선용하자! 우리 주위에 속이는 자들이 너무 많을 때일수록 제 길을 가기 위해 <지혜자>의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잠14:8).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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